2018년 12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경기북부의 인구는 경기도 전체 13,077,153명 중 3,399,848명[3]이는 경기남부와 서울특별시를 제외하고는 어떤 광역시·도보다 인구가 많다. 2018년에는 경상남도의 인구를 따라 잡았으며, 2019년에는 부산광역시의 인구를 따라잡았다.
경기북부의 면적은 경기도 전체 면적 10,175 km2 중 4,265.68 km2를 차지한다.[4]
3개 생활권
경기북부는 크게 다음과 같은 3개 생활권으로 나눌 수 있다.(인구는 2017년 12월 말 주민등록 기준[3])
↑고양시는 경기 서북부에 위치하여 경기북부로 보면서 고양시 전체를 모두 경기북부로 묶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과거 한강이북남단에 속한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일부) 서울특별시와 여의도 등이 고양시의 전신인 고양군 영역에 속하였고 그 외에 대부분의 한강이북 서울지역이 고양군의 영역에 속하였으며 과거 고양군청도 서울시 중심부인 충정로와 을지로에 존재했던 적이 있어 서울특별시 한강 이북지역과 같은 식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고양시를 경기북부로 편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고양시도 반대편 남양주시처럼 전체를 경기북부로 보는 건 상당히 무리가 있으며 생활권도 경기북부 생활권과는 다소 이질성이 있으며 고양시 토박이들이 말투 성격등이 경기북부 본 토박이들과는 사뭇 다르기도 한 부분도 주목해야 한다.
↑남양주시별내면 청학리 및 용암리를 의정부 생활권이고 경기 북부 출신 인구가 제법 많이 유입이 돼 경기 북부로 보면서 경기 동북부가 아니라고 하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구리시, 남양주시는 1466년, 즉 세조 12년부터 양주목이 생겼을 때부터 면이 생겼는데 본래부터 해당 지역은 경기도양주군 남부 지역의 한 식구였고 더 넓게 보면 서울 중랑구, 광진구, 그리고 송파구잠실동까지도 한 식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경기 북부로 편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경기 동북부에서 대대로 살아온 본토박이들(구리시, 남양주시 본토박이들) 역시 경기 북부의 본토박이 사람들과 성격이나 말투가 사뭇 다르다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구리시, 남양주시의 대부분의 버스가 잠실역 환승센터에서 회차지 및 기점이 되는 이유는 잠실동이 과거 경기도양주군고양주면 잠실리였기 때문이다. 현재의 경기 버스 1001번 좌석버스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