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에 노부히로
코노에 노부히로(일본어: 近衞 信尋 このえ のぶひろ[*])는 에도 시대 전기의 공경이다. 고요제이 천황의 4황자이다. 관위는 종1위 관백, 좌대신이다. 코노에 노부타다의 양자가 되어, 코노에가 19대 당주가 되었다. 이때부터 코노에가는 황별섭가가 되었다. 생애게이초 4년 (1599년) 5월 2일에 태어났다. 아명은 시노미야 (四宮)이고, 어머니는 태합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녀 츄카몬인 (코노에 사키히사의 딸)이다. 외삼촌 코노에 노부타다의 양자가 되어, 노부타다의 딸 (어머니는 이에뇨보)과 결혼했다. 그러나, 아내는 아오사무라이와 밀통하는 등 사이가 나빠, 사망 직전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중매 의뢰 등을 했지만, 결국 별거하게 되었다 게이초 10년 (1605년) 원복하고, 정5위하에 올라, 승전이 허락되었다. 게이초 11년 (1606년) 5월 28일, 종3위에 오르고, 공경에 올랐다. 게이초 12년 (1607년)에 곤츄나곤, 게이초 16년 (1611년)에 곤다이나곤, 게이초 17년 (1612년)에는 내대신이 되었다. 게이초 19년 (1614년), 우대신으로 승진, 겐나 6년 (1620년)에는 좌대신, 겐나 9년 (1623년)에는 관백에까지 올랐다. 와카에도 매우 뛰어나, 숙부이자 카츠라 이궁를 조영한 하치죠노미야 토시히토 친왕과 매우 친해서, 카츠라 이궁에서의 교류는 유명하다. 자필일기로 『본원자성원기』를 남겼다. 쇼호 2년 (1645년) 3월 11일, 출가하여 오우잔(応山)이라 칭했다. 게이안 2년 (1649년) 10월 11일에 5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코노에가의 보리사 교토 다이토쿠지에 묻혔다. 인물ㆍ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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