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프리트 헬른바인(Gottfried Helnwein, 1948년10월 8일~)은 빈에서 태어난 오스트리아계 아일랜드인 예술가이다. 활동 분야는 미술, 사진, 퍼포먼스 등이다.
헬른바인은 빈 시각예술 대학(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 Wien)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그는 같은 대학에서의 상급 세미나 상 (Meisterschulpreis/Master-class prize), 카르디날 쾨니히 상 (Kardinal-König prize), 테오도어 쾨르너 상 (Theodor-Körner prize)을 받았다.
그의 초기의 작업은 주로 초현실주의 경향으로 부상당한 어린이들을 소재로 한 수채화와 대부분 아이들과 공공장소에서 퍼포먼스였다. 헬른바인은 심리적, 사회적 불안감, 역사적 사건, 정치적인 주제를 주로 다루는 주제의식을 강조하는 예술가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작품이 도발적이며,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갖가지 기술과 매체를 사용하여 그는 화가, 제도사, 사진작가, 벽화가, 조각가, 퍼포먼스 예술가로 다양하게 활동한다. 헬른바인은 또한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 (Staatsoper Hamburg), 베를린 민중극장 (Volksbühne Berlin), 로스앤젤레스 오페라단 (Los Angeles Opera)과의 작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극, 발레, 오페라 작품의 무대와 의상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 잘 알려진 그의 작품 중에는 에드워드 호퍼의 유명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를 패러디한 것이 있다.
약력
1982년, 함부르크 전문 기술 대학(Hamburger Fachhochschule für Gestaltung)의 권한 교수직 제안을 거절함.
1985년, 루돌프 하우스너(Rudolf Hausner)가 자신의 후임으로 빈 시각예술 대학의 회화 상급 세미나 교수자리를 추천하지만, 헬른바인은 독일로 이주.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영 텔레비전이 기획한 영화 "헬른바인"이 아돌프 그림 상 (Adolf-Grimme prize)의 최우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에두아르 라인 상 (Eduard-Rhein prize), 그리고 골데넨 카데르 상 (Goldenen Kader award) 을 받음.
이 기간 동안 헬른바인은 사실주의적 작품 외 추상적이고 표현적인 스타일의 그림들을 계발하기 시작함.
이 세상은 유령의 집이고, 때때로 헬렌바인이 우리의 여행 가이드가 되어준다. 그는 작품들을 통해 슬픔, 아이러니, 추악함, 그리고 아름다움을다룬다. 그러나 고트프리트의 작품 모두가 캔버스 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가 자신의 생애를 접근해 온 방법 자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더 나아가서, 그를 개인적으로 알아야만 이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그의 그림들을 한 번만 쳐다보면 이 사람은 세상을 안다고 감탄할 것이다. 우물 속에 앉아 이런 것을 만들어 낼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차원의 작품은 분명 벌어서 성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