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개통되기 전 명칭은 ‘88올림픽고속도로’였으며, 담양 나들목 ~ 동고령 나들목 구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왕복 2차로 고속도로구간으로 중간에 오르막차로가 다수 존재했으며, 뒷차에게 먼저 가도록 양보하기 위한 비상주차대도 많았다. 이 도로의 제한속도는 80 km/h였다. 그리고 급커브 구간이 굉장히 많고 고개의 구배가 심하며 중앙분리대가 없는 유일한 고속도로로 유명했다. 실제로는 추월을 일삼으며 평균 90 ~ 100 km/h의 속도를 냈고, 이로 인해 사망 사고율이 대략 30% ~ 40% 정도로 다른 고속도로에 비하여 매우 높은 편에 속했다. 사고 치사율이 높아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해당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확장 개통 이전까지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저렴하게 받고 있었다.[1]
실제로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중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 ‘죽음의 고속도로’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다.[2]
1981년 11월 7일 : 기점을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옥포면'으로, 종점을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으로 변경 및 연장. 이에 따라 고속국도 제9호선 88올림픽고속도로(88올림픽선)으로 노선명 변경[4]
1981년 11월 28일 : 88올림픽고속도로 신설로 인해 경상북도 달성군 옥포면 ~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175.2km 구간 도로구역 결정[5]
1984년 3월 21일 : 지리산휴게소 건설로 인해 전라북도 남원군 아영면 아곡리 850m 구간 도로구역 변경, 지리산 나들목 출입시설 건설로 인해 남원군 아영면 인풍리 ~ 봉대리 3.31km 구간 도로구역 변경, 거창휴게소 건설로 인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 890m 구간 도로구역 변경, 양전교차로 출입시설 건설로 인해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동 210m 구간 도로구역 변경, 성산 나들목 출입시설 건설로 인해 고령군 성산면 어곡동 130m 구간 도로구역 변경[6]
1984년 5월 29일 : 장수 나들목 건설로 인해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유정리 ~ 월석리 2.89km 구간을 3.06km로 도로구역 변경[7]
1995년 3월 14일 : 1995년 12월까지 성산 나들목 요금소 설치를 위해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 320m 구간 도로구역 변경[9]
1995년 4월 3일 : 1995년 12월까지 고령 나들목 요금소 설치를 위해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200m 구간을 820m로 도로구역 변경[10]
1995년 10월 16일 : 1996년 12월까지 순창 나들목 요금소 설치를 위해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260m 구간 도로구역 변경[11]
1995년 11월 6일 : 1996년 12월까지 담양 나들목 요금소 설치를 위해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반룡리 500m 구간 도로구역 변경[12]
1997년 6월 : 경남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주변 성기대교의 트럭의 현대 포터 운전자와 현대 엑셀 운전-탑승자 2명이 충돌하여 가스통 최대 30개를 싣은 트럭이 성기대교로 47m ~ 60m로 아래로 추락하여 폭발사고 발생. (이 방송은 1997년 9월 10일 방송된 KBS 1TV《긴급구조 119》〈동양 최고 구조작전〉의 재연에서 나왔음)
1997년 6월 27일 : 가조 나들목 개량 공사를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900m 구간 도로구역 변경[13]
1996년 7월 1일 :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점을 '경상북도 달성군 옥포면'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으로 변경[14]
2016년 12월 8일 : 고속도로 선형개량에 따라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장장리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133.88km 구간과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 가조면 동례리 8.55km 구간 도로구역 변경 및 고속도로로 이용되지 않는 기존 구간인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장장리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54.054km 구간 도로구역 폐지[43]
2020년 1월 6일 : 2020년 9월까지 서함양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공사를 위해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월암리 ~ 함양읍 대덕리 1.02km 구간 도로구역 변경[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