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수호연대
국민건강수호연대는 한의학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된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가 시민단체로 확대 개편된 단체다. 시민대표 이상윤이 이끄는 시민 1000여명이 함께 하여 만들어졌으며[1] 이후 회원수는 1500명을 돌파했다[2] 주로 불법의료행위척결에 앞장서고[3] 악덕의료브로커와 가짜 시민단체 척결에 나섰다.[4] 또한 국민편익을 위해 심야당번약국 강제화를 주장하고[5] 시민단체 최초로 일반약의 슈퍼판매를 주장했다.[6] 활동 범위를 의료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 활동 단체로서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는 이 땅에서 빈곤의 대물림을 없애는 복지를 실현할 인물이 되어야 함을 주장했다[7] 설립 배경국민건강수호연대(이하 국수연)의 초대 위원장은 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 장동익이다.[8]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중금속에 오염된 한약재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2004년 당시 내과의사회장이던 장동익에 의해 설립된 의사들 중심의 단체였다. 범대위는 1년간의 조사활동을 통해 중금속에 오염된 한약재 사용으로 국민의 건강권이 큰 위협을 받는다는 결론을 짓고 이를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활성화시키기로 결의했다.[9]결의된 내용에 따라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시민단체로의 확장을 결정하고 당시 부산지역에서 수 년간 시민운동을 하며 한약사용의 부작용, 서민을 괴롭히는 불법의료브로커척결,독거노인과 방임아동 보호 등 사회의 부조리에 맞선 평화복지운동본부 대표 이상윤을 사무총장으로 영입했다. 이때 이상윤은 지역시민운동을 전국적인 운동으로 활성화하고 의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람직한 시민건강권운동을 벌이기로 결심하고[10] 시민 1000여 명을 이끌고 범대위에 참가했다. 2005년 5월에는 이상윤을 시민측 대표로한 시민 1000여명을 회원으로, 범대위를 운영진으로 하는 국민건강수호연대 결성이 결의되고[11] 공동대표로 범대위 위원장인 장동익외에 초대 내과의사회장 김동준, 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임융의, 전 김대중 대통령 주치의 허갑범을 공동대표, 이상윤을 사무총장으로 하여 그해 7월 공식적으로 출범했다.[12] 이후 국민건강수호연대의 초대 회장인 장동익이 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되자 범대위진영과 시민들은 분열하여[13] 2006년 7월에는 기존 범대위 위원 20명은 시민들에 의해 제명되어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로 가고 사무총장 이상윤을 비롯한 시민들만이 남아 시민단체 국수연을 이끌며보건복지부 명칭 개선과[14], 국민편의증진위한 병의원조제약판매재개[15],국민 인권 개선 등 순수한 시민운동을 지속했다.[16] 2007년 7월에는 제17대 대선후보선출을 앞두고 한국정당 여야에 빈곤의 대물림을 끊는 지도자 선출을 촉구하였다[17]. 2007년 8월 3일에는 부산YMCA와 공동주관(대표성명서 낭독 국수연 이상윤 사무총장)으로 아프간 탈레반 한국인질석방 촛불집회를 열고 미국 부시대통령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성명서를 전달하였다[18]. 주요 활동
운영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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