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리교회 ( GM 교회 또는 GMC )는 보수적인 고백 운동 에서 제시된 견해를 따르는 개신교기독교 내의 감리교 교파이다.[1][2][3] 이 교단 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4][5] 글로벌 감리교회는 회원들이 "신학적, 윤리적 기독교 정통성"을 고수하고자 하는 교단을 만들기 위해 떠난 후 연합 감리교회 와의 분리로 인해 만들어졌다.[1][6][7]
UMC를 떠나 글로벌 감리교회를 형성한 교회들은 동성 결혼 인정과 독신이 아닌 게이 성직자 안수에 반대했다.[7] 웨슬리안-아르미니우스 신학과 일치하는 교리는 전환 교리 및 규율서, 규율서, 그리고 세계 감리교회 교리서 에 포함되어 있다.[8][9][10] 교회는 여성과 남성 모두 성직자로 봉사하는 것을 허용한다.[11] 2024년 기준[update] , 교회는 거의 4,500개의 회중과 비슷한 수의 목사들로 구성되어 있다.[12]
역사
연합감리교회에서는 전통주의 감리교 신학자들과 성직자들과 진보적 경향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 양극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13] 연합감리교회 내의 고백운동(Confessing Movement), 굿뉴스(Good News), 우려하는 감리교인(Concerned Methodists), 변혁회(Transforming Congregations), UM 액션(UM Action), 라이프워치(Lifewatch), 종교와 민주주의 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 와 같은 연합감리교회 내의 전통주의 연합감리교회는 여러 총회, 연회, 지구 및 지역 교회에서 자신들이 역사적인 감리교 입장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홍보했다.[14][15] 세계적 성장에 힘입어 연합감리교회는 전체적으로 "더욱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16] 1972년 이후 연합감리교회의 모든 총회는 인간의 성에 관해 전통주의적 입장을 계속 견지해 왔으며 2016년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교회는 낙태와 관련하여 더욱 생명 존중적인 입장을 채택했다.[17][18][19]
2016년 오리건주 포틀랜드 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동성애에 대한 논의를 연기하기로 428대 405로 투표했고, 교회 규율서의 금지 조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성애는 기독교 가르침과 양립할 수 없다"와 "결혼은 오직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만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교회 규제를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19] 연합감리교회가 교회 규율서 에서 "' 동성애를 실천한다고 공언한" 성직자의 안수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한 필리핀 성직자 1명과 진보적인 미국 성직자 100여 명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습니다 .[20]
2019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에서 열린 총회에서 UMC의 동성애에 대한 입장과 관련된 두 가지 주요 계획이 제안되었다. 하나는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교단의 현재 입장을 지지하는 전통적 계획이고, 다른 하나는 제한 완화를 요구하는 원 교회 계획이다. 전통적 계획의 지지자들(전통주의자 연합과 연합)은 규율의 책을 인용하여 438 대 384의 대의원 투표로 그들의 제안을 통과시키는 데 성공했다.[21] 4월 투표 이전에는 전통적 계획을 권고한 2월 특별 회의 이후 게이 문제에 대한 분열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커졌다.[22] 2020년 후반에 점진적으로 연합된 UMC 출신의 두 그룹인 Liberation Methodist Connexion 과 The Liberation Project가 설립을 발표했다.[23][24]
2019년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전통적 계획이 통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현대주의 연합감리교 성직자들은 전통적 계획과 연합감리교 장정을 고수하기를 거부한다고 발표했다.[25][26] 그 결과, 전통주의 연합은 새로운 전통주의 감리교 교단인 글로벌 감리교회의 공식 건립을 계획하기 시작했다.[27] 교단의 이름은 감리교의 아버지인 존 웨슬리의 복음주의에 대한 "이 세상은 나의 교구이다"라는 말의 인용문에서 따왔다.[1]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감리교회 설립을 포함한 분열에 대한 논의와 공식화 계획은 2022년으로 연기되었다. 그 해 8월과 9월에 UMC 총회는 "분리를 통한 화해와 은혜의 의정서"로 불리는 제안에 대해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28][29] 그러나 글로벌 감리교회의 과도기적 리더십 위원회 위원장인 키스 보이에트 목사는 2022년 1월에 이 총회도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발표했다.[30] 2022년 2월 UMC는 총회 연기를 다시 검토한다고 발표했다.[31] 총회가 열릴 때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았던 일부 보수적인 연합 감리교 회중은 연합 감리교회를 떠나 자유 감리교회 에 가입했다.[32][33]
이 교파는 2022년 5월 1일에 출범했다. 2022년 5월 6-7일에 웨슬리안 언약 협회의 지도자와 대표들이 인디애나주 에이번 에서 만났다.[34] 그들은 버지니아 출신의 키스 보이엣을 대신하여 플로리다 출신의 제이 테렐을 리더로 선출했으며, 키스 보이엣은 GMC 리더십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다. 또한 그들은 교단의 핵심 신앙과 정책을 승인했다.[35] 9월, 아프리카의 UMC 주교 그룹은 아프리카 이니셔티브와 웨슬리안 언약 협회가 "연합 감리교회를 파괴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글로벌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이려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이들과 협력을 중단했다.[36] 2023년 7월까지 글로벌 감리교회는 3,000개 교회가 교단에 가입했다고 보고했다.[37]
2024년 9월, GMC는 코스타리카의 산호세 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거의 1,000명의 대의원들은 새로운 헌법을 압도적 다수로 비준하고 2026년 차기 총회까지의 과도기 동안 감독단을 선출했으며, 그때부터 교단은 6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38][39]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나이지리아 에서는 연합감리교인과 세계감리교인 사이에 폭력이 발생했다. 3명의 감리교인이 사망했고 여러 건물이 파손되었다.[40]
신념
웨슬리안-아르미니우스 신학과 일치하는 세계 감리교회의 교리는 교회 규율서 와 세계 감리교회 교리서 에 포함되어 있다.[8][41]
구조
리더십
UMC 와 자유감리교회(FMC) 와 마찬가지로 GMC는 연례 회의를 감독하는 감독권을 갖게 된다.[42] UMC와 달리 GMC 내의 감독들은 평생 역할이 아닌 일정 기간 동안 봉사하도록 성별된다.[43] UMC 내에서 지구 감독의 역할은 감독 장로 의 역할로 대체될 것이다.[44]
GMC는 2024년 9월 코스타리카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감독이 개별 연회를 감독하는 임무를 맡는 대신, 전체 교회의 교리와 관행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총감독" 역할을 하는 헌법을 승인했다. 6년마다 예정된 미래의 각 총회에서 GMC의 주교구(6~8개 연회로 구성된 그룹)는 각자의 지역에서 향후 6년 동안 감독으로 봉사할 후보자를 지명할 것이다.[45][46] 6년 임기로 선출된 후 감독은 한 번의 추가 임기로 선출될 자격을 갖는다.[38]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에 열릴 차기 총회 전까지 교회를 섬길 6명의 감독을 선출하고 성별했다. 새로 임명된 감독들( 콩고 민주 공화국의 Kimba Everiste, 나이지리아의 John Pena Auta, 미국의 Leah Hidde-Gregory, Kenneth Levingston, Carolyn Moore, Jeff Greenway)은 미국의 전 연합 감리교 감독인 Scott J. Jones 와 Mark Webb, 나이지리아의 Johnwesley Yohanna와 함께 GMC의 총감독을 맡았다.[47] 교회는 또한 Keith Boyette의 뒤를 이어 교단의 수석 직원인 텍사스 출신 Mike Schafer를 최초의 연결 운영 책임자로 선출했다. 그는 임시직으로 이 역할을 수행한 후 은퇴했다.[48]
연례 컨퍼런스
2022년 5월, 연합감리교회 사법위원회는 미국 내 51개 연회 중 어느 곳도 교회를 떠나 GMC로 갈 수 없으며, 개별 교회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이 판결은 미국 외 지역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루마니아-불가리아 연합회는 이미 UMC를 탈퇴하기로 투표했으며[34] 6월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복음 감리교회가 GMC 회원 교회로 가입했다.[49] 나이지리아의 4개 감리교 연회는 탈퇴를 투표로 결정했으며 2024년 7월 GMC에 가입했다.[50]
↑ 가나다Hodges, Sam (2021년 3월 22일). “Planned traditionalist Methodist denomination gets name” (영어). The Christian Century.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Traditionalists committed to leaving the United Methodist Church have chosen “Global Methodist Church” as the name for the denomination they plan to launch. ... The name “Global Methodist Church” is in the spirit of Methodism founder John Wesley’s statement, “The world is my parish,” a press release said.
↑Hodges, Sam (2022년 5월 9일). “Traditionalist group not going away” (영어). United Methodist News Service.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The WCA took the lead in the creation of a new traditionalist Methodist denomination, the Global Methodist Church, which formally began May 1.
↑Hodges, Sam (2022년 4월 11일). “Bulgaria-Romania United Methodists vote to leave” (영어). United Methodist News Service.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The Bulgaria-Romania Provisional Conference voted to leave The United Methodist Church for the Global Methodist Church, a traditionalist denomination that begins operations May 1.
↑Tooley, Mark (2022년 8월 17일). “Traditional Methodists Search for New Path Forward” (영어). The Gospel Coalition.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The 13-million-member United Methodist Church is shattering, and traditionalists are building a new Global Methodist Church committed to theological and ethical Christian orthodoxy.
↑ 가나Matthews, Cabe (2022년 8월 2일). “The Center Cannot Hold” (영어). Firebrand Magazine.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Of course the headline issue is that of human sexuality: should the church maintain the classical understanding of Christianity (and before it, its Judaic mother) on same-gender sexual relationships, or is this traditional view now properly understood as retrograde, oppressive, and offensive? Meanwhile, many traditionalists insist that matters of human sexuality are not their primary concern. Instead, they often suggest that orthodox Christian doctrine is what is at stake. The post-separation UMC, some claim, will not only be progressive in its sexual ethic, it will quickly abandon classical Christian teachings like the virgin birth, the atoning death of Christ, the Trinity, or the bodily resurrection of Christ.
↑Shepherd, Josh (2022년 12월 7일). “Over 400 TX Congregations Exit United Methodist Church Over LGBTQ Issues” (영어). The Roys Report.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Similarly, White’s Chapel in Southlake, which has over 6,000 weekly attendance, exited the denomination last month and stated it seeks to uphold “Wesleyan Theology” and “Methodist traditions, rites, and rituals” as it moves forward.
↑Short, Faye (2022년 5월 10일). “A Response to the Rebranding of United Methodist Women to United Women in Faith” (영어). Renew Network. They are the issues that caused the formation of renewal movements (Good News, UM Action, The Confessing Movement, Concerned Methodists, The Wesleyan Covenant Association), within the UMC, including, in behalf of women, the Esther Action Council, The Good News Women’s Taskforce and the ECUMW/RENEW Network. They are the underlying concerns, among others, that brought about the formation of the WCA, and the subsequent Global Methodist Church.
↑Goodstein, Laurie (2012년 5월 3일). “Methodists Keep Stricture on Homosexuality”. 《The New York Times》 (영어).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The United Methodist Church at its convention in Tampa, Fla., on Thursday voted against changing long-contested language in its book of laws and doctrines that calls homosexuality “incompatible with Christian teaching.” The vote was 61 percent to 39 percent against the change to the church’s Book of Discipline. The delegates also defeated by a similar margin a compromise proposed by gay rights advocates, which said that Methodists could acknowledge their differences on homosexuality while still living together as a church. In other historically mainline Protestant denominations in the United States, liberals have prevailed so far in the battles over homosexuality. The Episcopal Church, the Presbyterian Church (USA) and 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have all voted in recent years to end their outright prohibitions on openly gay clergy members. But in the United Methodist Church, theological conservatives have held sway in the 40 years that the church has been debating the issue. An influx of non-American members has even bolstered the conservatives. The United Methodist Church is the largest mainline Protestant denomination in the United States, but its American membership has declined to about 7.8 million in recent years. Meanwhile, its membership abroad has grown to about 4.4 million, mostly in Africa and the Philippines, where homosexuality is not accepted.
↑ 가나Strode, Tom (2016년 5월 24일). “Baptists praise UMC reversal on abortion” (영어). Baptist Press.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Russell Moore, president of the Southern Baptist Ethics & Religious Liberty Commission, told Baptist Press, “Christians of all denominations should praise God for the United Methodist Church’s historic repudiation of abortion. This is good news for orthodoxy, for the unity of the Body of Christ, and for the vulnerable unborn and their mothers. ... The 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 (IRD) — which seeks the renewal of mainline Protestant denominations — commended the UMC pro-life actions. John Lomperis, IRD’s United Methodist director, called them “HUGE steps in the right direction.” Regarding homosexuality, the delegates in Portland voted 428 to 405 in support of a recommendation from the UMC’s Council of Bishops to defer votes on “human sexuality” at the conference. Instead, the recommendation, passed May 18, empowered the Council of Bishops to appoint a special commission to study the UMC’s Book of Discipline for possible revision on sexual issues. The council said it may call for a meeting to address the matter prior to the 2020 General Conference. The Book of Discipline — which will remain in effect in the meantime — says homosexuality is “incompatible with Christian teaching” and maintains marriage is only between a man and a woman.
↑Garrison, Greg (2022년 3월 14일). “With Methodist split delayed again, churches mull whether to go now or stay” (영어). Advance Publications.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Even though the denomination has repeatedly voted to keep its traditional stance on marriage as only between a man and a woman, conservatives complain that progressives in the denomination have repeatedly ignored the rules. “We’ve come to an impasse,” said the Rev. Vaughn Stafford, pastor of Clearbranch Church.
↑Lambrecht, Thomas (2022년 10월 7일). “Reasons for Affiliating with the Global Methodist Church” (영어).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The Global Methodist Church was formed by people who want to see the GM Church committed to making disciples for Jesus Christ. They have served in leadership in the same Renewal and Reform groups that have worked for decades to promote doctrinal integrity and biblical positions in The United Methodist Church. These include The Confessing Movement, Good News, and the Wesleyan Covenant Association. They are dedicated to the advancement of a Scripturally-based, historic Wesleyan understanding of the Christian fai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