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제니 (애니메이션)
《금발의 제니(金髮-)》(일본어: 風の中の少女・金髪のジェニー)는 원제가 《바람 속의 소녀・금발의 제니》로 이시모리 시로(石森史郞)의 원작을 1992년에 니혼(日本) 애니메이션과 TV 도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TV 도쿄에서 방영한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다. 대한민국에서는 MBC에서 1993년 10월 18일부터 1994년 4월 19일까지 방영되었다. 특색이 애니메이션은 미국의 작곡가 스티븐 포스터와 그의 아내가 된 제니의 소년기를 약간의 각색을 더해서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로렌스빌편183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로렌스빌. 제니와 스티븐, 그리고 흑인 아이 빌은 소꿉 친구이다. 그러나 제니의 어머니 안젤라가 심장병으로 갑자기 타계한 뒤 실업가의 딸 다이애나씨가 뉴욕에서 오고, 제니의 아버지 프레디는 결국 다이애나씨와 재혼하게 된다. 이후 스티븐은 법률공부를 위해 뉴욕으로 떠나게 되고, 곧이어 제니도 아버지처럼 의사가 되려고 뉴욕으로 간다. 여학원편1839년 9월 10일 제니는 뉴욕에 도착, 세인트마리아 여학원에 입학한다. 그러나 학교는 너무나 규율이 엄격하였고, 학생들의 자율을 존중하던 안나마리 선생도 퇴직하고 만다. 그러나 규율을 중시하던 가란드 선생이 퇴직 위기에 처하자 제니는 가란드 선생을 변호해 주었고, 그 후로는 여학원의 학생들도 자유를 누리게 된다. 모험여행편1840년 여름방학, 제니는 고향 로렌스빌로 돌아가려 했으나 도둑들에게 붙들리게 된다. 소도둑 일당으로부터도 추격을 당한 제니와 스티븐, 빌 일행은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지만, 고향으로부터 너무 멀리 지나쳐 버렸다. 고향 로렌스빌로 돌아가는 길에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되고, 결국 빌은 악단에 가입하게 되어 제니와 스티븐과 헤어지게 된다. 고아원편1842년 10월, 제니는 의료실습을 위해 이리 호수 근처의 톨레도 마을의 병원에 가게 된다. 그러나 그 병원의 의사인 제이슨은 돈을 밝히는 사람이었다. 제니는 제이슨의 책략으로 몸이 약한 콘래드 수녀의 고아원을 잠깐 봐주기로 한다. 고아원 아이들은 처음에는 제니를 잘 따르지 않았으나, 점차 제니와 친해지게 된다. 이후 스티븐은 작곡가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고아원에 있는 제니를 찾아오게 된다. 결국 제니와 스티븐은 결혼하게 된다는 나레이션으로 끝을 맺는다. 주요 캐릭터
실존인물. 활발한 성격의 금발머리 소녀로 물구나무서기를 자주 한다. 어머니의 사망으로 그녀는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미국 민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람. 애니메이션은 그의 소년기를 다루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에는 그의 눈으로 본 제니가 그려져 있다.
제니와 스티븐의 소꿉친구. 제니네 집 하인의 아들이다. 후에는 악단 '스윙 콰르테토'에 가입하게 된다.
한국판 성우진 (MBC)
방영 에피소드
같이 보기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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