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수명![]() ![]() ![]() ![]() ![]() ![]() 기대수명(life expectancy)은 0세의 출생아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뜻하며, 평균수명 또는 0세의 기대여명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오래 살 것인지를 나타내며 연령별 사망률 통계로 산출된다.[1] 한국의 기대수명
한국은 2100년까지 일본과 마카오를 제치고 세계 2위의 기대 수명을 보유했다가, 2140년 이후로는 세계 최장수 국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2500년의 대한민국의 기대수명은 무려 154세이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 앞에서 너무 낮게 책정한 느낌도 있다. 전 세계적 동향유엔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평균 기대수명은 1990년보다 8년 이상 증가한 72.6세로, 이 기간 동안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으로, 1990년보다 12년 가까이 증가한 61.1세였다. 같은 기간 중앙아시아 및 남아시아 지역은 11년 이상 증가한 69.9세였다. 2050년까지 모든 지역에서 기대수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평균은 77.1세에 도달할 전망이다.[2][3] 2019년 기준 기대수명이 가장 긴 지역은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으로 83.2세에 달하며, 2050년까지 계속 증가해 87.1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50년까지 기대수명의 증가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으로, 7.4년이 증가해 68.5세로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어떤 국가든 간에 기대수명은, 주로 에이즈, 결핵 등 각종 전염성 및 비전염성 질병의 예방, 치료, 의료 기술, 사망률 등에 달려 있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때, 사망률은 감소하고 기대 수명은 증가하는 등 큰 진전이 이루어졌지만, 국가간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빈국의 기대 수명은 전 세계 평균보다 7.4년 뒤쳐져 있으며, 국가별로 제각각이지만, 주 원인으로는 높은 영아 및 산모 사망률, 인종/부족간의 내전 및 전쟁과 같은 분쟁, HIV로 인한 사망 등이 꼽힌다. 전 세계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들과 가장 낮은 국가들간의 격차는 무려 30년에 달한다, 일본과 홍콩 및 마카오는 2019년 기준 84세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반면,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차드, 레소토,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은 2019년 기준 5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았다. 이렇게 격차가 큰 주 원인은, 바로 5세 미만 유아 사망률에 기인한다. 전 세계적으로 5세 미만 유아 사망률은, 출생아 1000 명당 기준으로, 1990년 93명에서 2019년 38명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유아 사망률이 호주 및 뉴질랜드의 20배에 달하는 등 지역간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인 이용평균 수명은 인간의 문맹률, 교육, 생활 기준 외에 각 나라별 인간개발지수(HDI)를 측정하는 요인들 가운데 하나이다.[4] 또, 평균 수명은 특정 지역의 신체적 삶의 질을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평균 수명의 차이는 더 나은 의료의 필요, 사회 지원 개선을 증명하기 위해 인용되기도 한다.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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