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윗수염박쥐
남서부윗수염박쥐(Myotis auriculus)는 애기박쥐과 윗수염박쥐속에 속하는 박쥐이다.[1] 과테말라와 멕시코, 미국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에서 발견된다. 분류학남서부윗수염박쥐는 박쥐목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종이다. 1955년 베이커(Baker)와 스테인스(Stains)가 발견하였고, 처음에는 긴귀윗수염박쥐(M. evotis)로 간주했다. 두 종은 모두 같은 지역에 살며, 유사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후 같은 해, 호프마이스터(Hoffmeister)와 크루츠쉬(Krutzsch)가 긴귀윗수염박쥐의 새로운 아종 "아파케(Myotis evotis apache)"로 명명했다. 1959년 홀(Hall)과 켈슨(Kelson)가 아종 Myotis evotis apache을 Myotis evotis auriculus로 변경했다. 1960년 남서부윗수염박쥐가 긴귀윗수염박쥐(M. evotis)의 아종이 아니라 사실상 킨윗수염박쥐(M. keenii)에 포함된다고 결정했다. 이 결정은 과학자 핀들리(Findley)가 수행했다. 1969년이 되어서야 남서부윗수염박쥐는 별도의 종으로 인정받았다. 남서부윗수염박쥐는 1969년이 되어서야 과학자 게노웨이스(Genoways)와 존스(Jones)에 의해 별도의 독립된 종으로 인정받았다.[2] 남서부윗수염박쥐와 긴귀윗수염박쥐는 턱 모양이 다르다. 특히 두 종은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다. 남서부윗수염박쥐는 긴귀윗수염박쥐보다 턱이 크고 약하다. 긴귀윗수염박쥐보다도 두개골이 아주 크다.[3] 특징남서부윗수염박쥐는 일반적으로 분포 지역에 서식하는 다른 유사한 종보다 크다. 부드러운 갈색 털과 큰 두개골, 큰 귀를 갖고 있다. 귀는 갈색을 띠고, 반향정위에 사용된다. 과테말라와 멕시코, 미국 남부에서 발견되며 야행성, 식충성 동물이다. 성적이형성은 타나나지 않는다. 어디로 이동하는 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겨울잠을 자기 위해 계절성 이동을 한다.[4] 남서부윗수염박쥐의 여러 특징이 윗수염박쥐속의 다른 종들과 차이가 난다. 앞팔과 귀, 두개골이 북부윗수염박쥐와 킨윗수염박쥐 같은 윗수염박쥐속의 다른 종들보다 크다. 전완장은 일반적으로 37cm 이상이고, 귀는 19mm이상, 두개골은 157mm이상이다. 계통 분류다음은 윗수염박쥐속의 계통 분류이다.[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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