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2 Days in Paris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2 Days in Paris
감독	줄리 델피
배급사	Rézo Film
개봉일	2011년 6월 29일;
시간	101분
국가	프랑스, 독일
언어	영어, 프랑스어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2 Days in Paris)는 2011년 공개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후 마리옹이 뉴욕에서 새로운 남자와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속편 '2 데이즈 인 뉴욕'(2 Days in New York)이 제작되었다.

줄거리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 마리옹은 뉴욕에서 편집증적이고 건강염려증이 있는, 문신 가득한 미국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자친구 잭과 함께 살고 있다.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떠난 베네치아 여행에서 낭만을 찾지 못하자, 마리옹은 파리에 있는 부모님에게 맡긴 고양이를 데려오기 위해 잭과 함께 파리로 향한다. 그들은 2일 동안 파리에 머무르기로 결정한다. 잭은 마리옹이 과거 연인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언어 장벽과 마리옹의 옛 애인들을 계속해서 만나게 되면서 점점 불편함을 느낀다. 한편 마리옹은 사랑, 관계, 그리고 자신의 충동적인 성격에 대한 불안감과 씨름한다. 영화는 파리에서 촬영되었으며, 실제 마리옹의 부모인 줄리 델피의 부모가 영화에서도 마리옹의 부모로 출연한다. 영화는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줄리 델피는 이 영화로 여러 상 후보에 올랐으며,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