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카타야이넨

닐스 에드바르드 카타야이넨 Nils Edward Katajainen
별명	니파(Nipa)
출생지	핀란드 헬싱키
사망지	핀란드 헬싱키
복무	핀란드 공군
복무기간	1939년–1944년
근무	제24비행대대 제32비행대대 제6비행대대
최종계급	원사(Vääpeli)
주요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겨울전쟁 계속전쟁
서훈

닐스 에드바르드 "니파" 카타야이넨(Nils Edward "Nipa" Katajainen: 1919년 5월 31일 – 1997년 1월 16일)은 핀란드 공군의 전투기 조종사이다. 최종 계급은 상사. 196회 비행하여 적기 35기를 격추했다.^[1] 만네르헤임 십자장 수훈자이다.

1919년 오스카르 카타야이넨(Oskar Katajainen)과 그 아내 예뉘 카타야이넨(Jenny Katajainen)의 아들로 태어났다. 1939년 공군에 자원입대하여 군 경력을 시작했으며 예비군 부사관 과정을 밟고 1940년 8월 5일 하사 임관했다. 겨울전쟁 당시 제24비행대대 및 제32비행대대에 소속되어 싸웠고 1941년 3월 1일 제대했다.

그러나 불과 몇달 뒤 계속전쟁을 준비하면서 핀란드에 재차 동원령이 내려녔고 카타야이넨은 제24비행대대로 귀환했다. 카타야이넨은 브루스터 버팔로로 17회, 메서슈미트 Bf 109로 18회 적기를 격추했다.

1942년 카타야이넨은 제6비행대대로 전근하여 노획된 소련 SB-2 폭격기 훈련을 받았다. 이후 대잠전 임무를 수행하다가 영향력 있는 동료들의 힘으로 제24비행대대로 귀환했다.

카탸야이넨은 1944년 7월 5일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치료 및 재활 기간을 거친 뒤 같은 해 11월 10일 퇴역했다. 1944년 12월 21일 170번째 만네르헤임 십자 기사로 서훈되었다.^[2] 카타야이넨은 예비군으로서 만네르헤임 십자장을 받은 유일한 공군 조종사이다.

전쟁 이후에는 헬싱키에서 사업가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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