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페블레스
다니엘 리카르도 페블레스 아르구에예스(스페인어: Daniel Ricardo Febles Argüelles, 1991년 2월 8일 ~ )는 짧게 다니엘 페블레스라고도 불리는 베네수엘라의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현재 베네수엘라 프리메라 디비시온 카라보보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8년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K리그 등록명은 페블레스이었다. 다니엘 페블레스는 과거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페드로 페블레스의 아들이기도 하다. 클럽 경력다니엘 페블레스는 카라카스 FC에서 프로축구 선수 경력을 시작하였다. 2011년 페루에서 열린 U-20 수다메리카나에 소집되어 4경기 출전하였다. 2017년 베네수엘라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모나가스 SC 소속으로 42경기에 출전 9골을 기록하며, 팀의 첫 우승에 일조하였다. 2018년 1월 5일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1] 3월 18일 대전 시티즌과의 K리그2 3라운드에서 디에고 비엘키에비츠와 교체되어 출장하며, 서울 이랜드 FC에서의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3월 24일 광주 FC와의 홈 경기에서 팀에서의 첫 선발 출장을 기록하였다. 3월 31일 부천 FC 1995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8분 조재완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에서의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2] 그러나 5월 8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내의 출산 문제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메시지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로써 다니엘 페블레스는 짧은 시일 내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3] 서울 이랜드를 떠난 페블레스는 볼리비아로 떠나, 리가 데 풋볼 프로페시오날 볼리비아노 CD 과비라와 계약을 맺었다. 팀은 2018시즌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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