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울엄마
《달려라 울엄마》는 2003년 6월 9일부터 2004년 5월 14일까지 방송되었던 한국방송공사 시트콤이며 방영 전 "주책스런 (이미지의) 서승현과 고상한 김영애 요염한 이보희가 아무리 연기력이 있다한들 제대로 웃길 수 있을까?"라는 의견이 있었지만[1]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너무 재미있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비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그런 우스꽝스러운 모습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묻어나오게 한다는 호평이[2] 있었다. 하지만, 2003년 8월 7일 방영된 '순애보' 편에서 주위사람들에게 다단계하는 사람을 멀리했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으며 오랜만에 연락한 선배를 미리 설정해 놓은 다단계의 정의에 꿰맞춰 매도해 네트워크 관련 협회와 종사자들로부터 항의를 받아왔다[3]. 게다가, 2003년 8월 11일 'TV 없인 못살아' 편에서 해당 프로그램 종영 후 시작된 같은 채널 월화 미니시리즈 《여름향기》를 노골적으로 홍보한 데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TV 앞에 모여 《여름향기》를 보기에 앞서 "KBS KBS KBS 한국방송"하고 노래부르는 것도 애교로 봐주기에는 좀 지나쳤으며 엄마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여름향기》를 화제로 삼은 뒤 1TV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과 해당 프로그램 종영 뒤 시작된 같은 채널 수목사극 《장희빈》의 내용을 언급하는 등 KBS 방송국과 드라마 홍보 일색이란 비난을 받아왔고[4] 출연진 중의 한 명이었던 김영애가 해당 프로그램 종영 후[5]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아울러, iTV가 월~목 9시 30분 편성된 《해바라기 가족》을 끝으로 일일드라마를 폐지하는 대신[6] 2003년 2월 3일부터 월~금 오후 9시 30분으로 이동한 i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로드쇼 하이파이브>가 위협해온 데 이어 SBS 자회사 SBS 프로덕션에서 외주제작한 《소문난 여자》 이후 후속으로 편성된 일일드라마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치자 2003년 5월 19일부터 일일극과 시간대를 맞바꿔 밤 9시 20분에서 밤 8시 50분으로 이동한 SBS 일일시트콤 《똑바로 살아라》가 2003년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피스컵 국제축구 중계 편성 관계로 2003년 5월 16일까지의 시간대였던 9시 30분에 방영될 당시 경쟁작 중 하나였던 해당 프로그램(달려라 울엄마)이 《똑바로 살아라》와 같은 외주제작사(휴먼컴)이기도[7] 했다. 등장 인물주요 인물
주요 인물
그 외 인물
특별출연결방 사유
스페셜 방송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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