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동![]()
대덕동(大德洞)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행정동이다. 마을의 주택들은 대부분 70년대에 지어진 단독주택들이 많으며 자연촌락 이름으로는 원골, 대테, 샛말이 있다. 덕은지구 건설과 그리고 주변에 들어서고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 건설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서울과의 접경 마을이다.[1] 지명대덕이란 이름은 마을에 있는 주산인 해발 127m의 대덕산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산 정상에는 군사기밀 보호를 위해 올라 갈 수 없으나 이 산기슭에서 보는 한강의 모습은 장관이다. 대덕은 이곳에 고양팔현 중 하나인 행촌 민순(1519~1591) 선생과 같은 큰 덕을 갖춘 선비가 살다가 돌아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2] 개요대덕동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전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 또한 남서로는 자유로와 한강에 의해 막혀 있고 동으로는 군부대, 한국항공대학교, 경의선 철로 등이 지나고 있어 교통과 생활여건이 불편한 마을이다. 대덕동의 중심에는 큰 산인 대덕산이 있다. 이 곳 바로 앞에는 난지도 산이 자리해 있는데 얼마 전까지 이 부근은 황량한 벌판이었으나, 현재는 한창 도시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비해 고양시 대덕동은 큰 변화가 없다. 아이들도 고양시보다는 서울로 학교를 다니기가 쉽고, 상권이나 교통편도 서울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마을 내에는 상가나 기관 등을 볼 수 없고 다만 한국항공대학교 일부가 이곳 대덕동에 포함된다. 본래 논밭농사 위주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최근에 들어 밭으로 바뀌는 경우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곳곳에 군 시설물이 있고 일제시대에는 이 지역이 거대한 군사기지였다고 전해진다.[3] 국방대학교도 이 곳에 있었다가, 충청남도 논산시로 이전했다. 법정동
교육주거
각주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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