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리가의 첫 시즌은 1991년 봄에 열려 10개팀이 참가했다. 10개의 팀들은 봄부터 여름까지 두 경기씩 가져 우승팀을 결정했다. 1991년 여름부터 대회 구성은 유럽의 다른 리그와 마찬가지로 2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10개 팀은 각 팀끼리 두 번씩 맞붙었고, 다음 해 봄에 최하위 두 팀은 탈락하고, 승점은 절반으로 줄어든채로 나머지 8개 팀이 2경기씩 가져 한 시즌당 총 32경기를 치러 우승팀과 유럽대항전 진출팀을 가렸다.
1996년-2016년
1996년부터 2016년까지 리그에 12개의 클럽이 참가했다. 시즌 종료 후 승점이 가장 낮은 두 팀은 1. 디비전으로 강등되었고, 해당 리그의 상위 두 팀으로 대체되었다. 시즌 동안 각 팀은 서로 한 번은 홈에서, 한 번은 원정에서, 한 번은 홈 또는 원정에서 총 세 경기씩 가져 시즌당 총 33경기를 치렀다. 지난 시즌 상위 6개 팀은 홈에서 17경기, 원정에서 16경기를 치렀고, 7~10위 팀과 새로 승격한 2개 팀은 홈에서 16경기, 원정에서 17경기를 치렀다.
2016년-2019년
2015-16 시즌 이후, 리그는 14개 팀으로 확대되었고, 이 시즌에는 최하위 팀만을 강등시키고 1부 리그에서 상위 3개 팀을 승격시켰다. 2016-17 시즌은 새로운 리그 구조의 첫 번째 시즌이었다. 이 시즌부터 각 팀은 서로 홈&어웨이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각 팀이 26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정규 시즌 이후 6개 팀의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와 8개 팀의 예선 플레이오프로 나뉘었다. 모든 팀의 승점과 골득실은 플레이오프로 그대로 이어갔다.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는 각 팀이 서로 홈&어웨이로 2경기씩 가져 플레이오프가 끝나면 최상위 팀이 수페르리가 우승팀이 되어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진출했으며, 2위 팀은 UEFA 유로파리그 1차 예선에 진출했다. 3위 팀은 또 다른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놓고 유럽대항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덴마크 컵 우승 팀이 상위 3위 안에 들면, 플레이오프는 4위 팀이 참가했다.
강등 플레이오프는 정규 시즌을 7위, 10위, 11위, 14위로 마감한 팀과 8위, 9위, 12위, 13위로 마감한 팀으로 나뉘었다. 각 그룹은 그룹별로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각 조의 상위 2개 팀은 유럽대항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각각 두 경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덴마크 컵 우승 팀이 플레이오프 조에서 상위 2위 안에 들 경우, 상대 팀이 자동으로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한다. 이 토너먼트의 우승 팀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3위(또는 4위)를 차지한 팀과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되며, 승리시 유로파리그 1차 예선에 진출했다.
각 조의 3위 팀들은 서로 두 경기씩 치러 승자는 수페르리가에 잔류하고 패자는 1. 디비전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가졌다. 각 조 최하위 팀들도 서로 2경씩 치러 패자는 곧바로 1. 디비전으로 강등되었고, 승자는 1. 디비전 2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가졌다. 각 승강 플레이오프 승자는 다음 시즌 수페르리가에 참가했다.
2019년-현재
2019-20 시즌부터 수페르리가는 14개 팀에서 12개 팀으로 축소되었다. 12개 팀이 모두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시작해 각 팀당 22경기씩 치러졌다. 정규 시즌 후 상위 6개 팀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하위 6개 팀은 강등 플레이오프로 나뉘며, 모든 팀의 승점과 골득실은 정규 시즌에서 플레이오프로 그대로 이어진다. 두 플레이오프 그룹 모두 6개 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총 10경기(전체 시즌 32경기)가 치러진다.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최하위 두 팀은 2부 리그로 강등되고, 최상위 팀은 유럽 대항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유럽 대항전 진출권이 없는 최상위팀과 단판 승부를 벌여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