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로슈토
도미니크 클로드 로슈토(프랑스어: Dominique Claude Rocheteau, 1955년 1월 14일 ~ )는 프랑스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월드컵에 3번 참가하여 각 대회에서 최소 1골씩 넣었고, 유로 1984 우승도 경험했다. 구단대항전에서, 그는 디비시옹 1을 4번 우승했고, 쿠프 드 프랑스를 3번 들어올렸으며, 1976년 유러피언컵 결승전에 출전했다. 클럽 경력로슈토는 샤랑트-마리팀 주 생트 출신으로,[2] 당시 프랑스에서 가장 강성하고 인기있던 생-테티엔에서 프로 선수로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굽이굽이 예리하게 전진하는 안쪽 우측 공격 자원으로 녹색 천사(l'Ange Vert)라는 별칭이 붙었다. 그는 부상으로, 1976년 유러피언컵 결승전에 8분 출전하는데 그쳤는데, 생-테티엔은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했다. 그는 디비시옹 1을 3년 연속(1974년, 1975년, 1976년) 우승했고, 쿠프 드 프랑스도 1번(1977년) 우승했다. 이후, 그는 1980년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디비시옹 1을 1번(1986년), 쿠프 드 프랑스를 2번(1982년, 1983년) 들어올렸다. 1987년, 그는 툴루즈로 이적해 말년 2년을 보내고 1989년에 축구화를 벗었다. 2012년에 선수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질문받자, 로슈토는 디나모 키이우와의 1975-76 시즌 유러피언컵 8강 2차전에서 107분에 터뜨린 결승골을 뽑았다. 당시 생-테티엔은 1차전에서 0-2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3-0으로 역전승했다. 디나모 키이우는 앞서 1974-75 시즌에 유러피언 컵위너스컵을 우승한 구단이었다.[3] 국가대표팀 경력로슈토는 1975년부터 1986년까지 프랑스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49번의 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했다. 그는 1978년, 1982년, 그리고 1986년에 월드컵을 3번 출전했고, 유로 1984의 우승도 맛보았다.(단 이 대회 결승전에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로슈토는 프랑스가 1차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1978년 월드컵에 2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4] 4년 후인 1982년 대회에는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그는 석패한 서독과의 준결승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승부차기 주자로 나서서 골망을 흔들었다.[5] 1986년, 로슈토는 이 대회에서 1골에 그쳤지만, 4골을 도왔다.[6] 그는 이 대회에도 4경기를 출전했는데, 브라질과의 8강전에도 출전했지만,(이 경기 연장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가면서 승부차기 주자로 나서지는 않았다) 서독과의 준결승전에 결장했다. 사생활과 은퇴 후 행보로슈토는 샤랑트-마리팀 주 에톨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는데, 그의 부친과 조부가 이곳에서 굴 양식업에 종사했다. 가업은 그의 형제인 앙토니가 이어받았다.[7] 은퇴 후, 로슈토는 스포츠 요원으로 활동했는데, 다비 지놀라, 레날 페드로와 협업했다. 2002년, 그는 프랑스 축구 연맹 윤리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2010년에 생-테티엔 수뇌부에 합류해 구단의 여러 보직을 돌아가며 맡았다.[8] 축구 외적으로, 로슈토는 극좌 정치성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혁명적 공산주의 동맹과 노동자 투쟁과 밀접한 연계 활동했다.[9] 1995년, 그는 모리스 피알라가 감독한 제라르 드파르디외 주연 영화 르 가르슈(Le Garçu)의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몇몇 영화, 텔레비전 쇼, 그리고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10] 경력 통계클럽
국가대표팀
수상
각주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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