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우뢰매 7
《돌아온 우뢰매 7》은 대한민국의 김청기 필림에서 제작된 SF 영화이다. 인간기중기 천하장사 이봉걸이 출연했다.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다양한 촬영기법을 동원하여 역동하고 현란한 영상을 만들었다. 전편인 6편에서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던 심형래가 복귀하였으며 주인공 이름이 5편 이후 형래로 복원되었다. 한편, 《후레시맨》 《마스크맨》등 수입금지 일본 특수촬영영화를 만화영화로 둔갑시킬 당시[1] 이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진 《로보트 태권 V 90 》가 깡통으로 나온 철이가 김흥국의 호랑나비 춤을 추는 것, 수엘(76년작 오리지널의 메리 대신 등장하는 안드로이드)이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220V 콘센트에 대고 전기를 충전하는 등의 설정이 초등학생들이 보기엔 유치찬란한 수준이란 지적 외에도 수엘이 등장 내내 쓴 헬멧 뿐 아니라 우뢰매 시리즈의 데일리를 연상시키는 수엘의 에어로빅 복장과 금발머리 가발, 다스베이더를 표절한 것임이 명백한 카프의 코스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관객들한테 외면당하여 5399명의 굴욕적인 흥행성적에 머물러 《로보트 태권 V 90 》끝으로 서울동화가 문을 닫은 후 한동안 방황해 온 김청기 감독이 '김청기 필름'이란 영화사를 설립한 뒤 재개된 우뢰매 7편이었으며[2] 서울동화는 《로보트 태권 V 90 》을 끝으로 문을 닫은 뒤 이 회사 제작부장 김춘범씨가 인수하여 비유엠 영화 제작소로 재탄생했는데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3] 《피구왕 통키》의 실사판이었던 《불꽃 슛 통키》가 태동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피구부 선수들이 명백한 어린이들인데도 불구하고 20~30대 성인 배우를 쓴 점 등의 혹평이 있었으며 극장을 구하지 못해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고[4] 비유엠 영화 제작소는 《불꽃 슛 통키》를 끝으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해당 영화 개봉 당시에는 심형래의 인기가 이미 하락세를 타고 있었으며 작품명을 <돌아온 우뢰매>라 하면서 심형래가 다시 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당시 인기 스포츠였던 씨름에서 천하장사 이봉걸까지 데려왔으나 결국 흥행에 실패했다[5]. 스토리쎈타워 별에서 지구로 귀환한 외계인 씨맨은 정의와 선의 목적을 갖고 친딸 데일리와 순박한 형래에게 초능력을 부여해 에스퍼 맨으로 변화시킨다. 그리고 세계적인 박사들을 불러 경이로운 최첨단 로보트 우뢰매를 만든다. 한편 알과 쌍동이별의 왕위 계승자 마루기는 우주 무법자 루카 일행에게 부상을 당해 지구소년 명우의 도움을 받지만 집요하게 추적한 루카에게 잡힌다. 이로 인해 우뢰매를 앞세운 형래와 데일리는 악당들의 아지트로 잠입하는데 루카는 퍼피라는 동물과 합성인간을 내세워 형래와 데일리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위기의 찰나에 우뢰매가 나타나 루카의 첨단 병기들을 초토화 시키고, 마루기는 명우와 에스퍼맨 데일리, 형래 그리고 우뢰매의 도움으로 고향 쌍동이 별로 돌아간다. *. 내용출처 : 네이버영화 상영정보등장인물주인공
형래 주변 인물
루카 주변 인물
그 외 인물제작진
협찬메카닉퍼지 우뢰매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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