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기

한복을 입은 인형 4명이 촬영된 이미지. 이미지에서 가장자리의 두 명은 각자 파란 두루마기, 흰 두루마기를 입고 있다.
두루마기(파란 옷, 흰 옷)
2005년 APEC 회의에서 두루마기를 입은 블라디미르 푸틴 등 세계 정상들.

두루마기는 한국 고유의 웃옷이다. 주 용도는 외출할 때 입는다. 옷자락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온다. 다른 이름으로는 주의(周衣)로도 읽는다. 두루마기는 '주위가 모두 닫혀 있다'는 뜻이며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의례적인 용도로도 쓰인다.[1]

기원

고려시대 몽골의 영향으로 외형상의 변화가 생겼지만 그 시초는 고구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허리띠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짧은 길이와 넓은 소매가 길어지고 좁혀졌는데 여기서 두루마기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같이 보기

참고 자료

  1. “두루마기”. 2019년 4월 7일에 확인함. 
Prefix: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0 1 2 3 4 5 6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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