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테리아 백신![]() 디프테리아 백신(Diphtheria vaccine)은 디프테리아를 일으키는 디프테리아 독소(Corynebacterium diphtheriae)에 대항하기 위한 백신이다.[1] 이 백신의 사용으로 1980년에서 2000년대 사이에 디프테리아는 90% 넘게 감소했다.[2] 디프테리아 백신은 심각한 부작용 없이 매우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3] 세계 보건 기구(WHO)는 1974년부터 디프테리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2] 전 세계 인구의 84%가 예방 접종을 한다.[4] 보통 근육 주사 형태로 주사하며, 백신은 얼리지 않고, 차갑게 보관한다. 디프테리아 백신은 1923년에 개발되었다.[5] WHO 필수 의약품 목록에 디프테리아 백신이 등재되어 있다. 개발 도상국에서 디프테리아 백신의 조합은 2014년 기준으로 0.12 ~ 0.99USD이다.[6] 미국의 경우 25 USD미만이다.[7] 접종 방법미국에서는 첫번째 접종은 탄생 6주에 접종을 권장하며, 이후 4주 간격으로 2회 추가 접종을 권장한다. 95%의 어린이가 유년기에 디프테리아에 내성을 갖게 된다.[2]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접종한다.[8]
접종 후 이상 반응DTaP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거의 없다.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것은 접종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붓고, 통증, 어지러움, 식욕부진, 구토, 미열이 나타날 수 있다. 접종 부위의 국소 이상반응은 4차, 5차 접종 때 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고열, 경기, 아나필락시스 반응, 경련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하기도 한다. 백신 조합디프테리아 백신은 여러 가지 백신의 조합으로 접종된다.[9][10] 파상풍 백신과 백일해 백신을 조합하여 보통 구성한다. 함께 있는 백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DPT 혹은 Tdap이며, T는 파상풍, d와 p는 각각 디프테리아와 백일해를 가리킨다.[3] 그 외에도 조합에 따라서 Td 백신, DT 백신 등이 존재하며, Hib 백신이나 B형 간염 백신, 소아마비 백신을 조합할 때도 있다. 주의 사항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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