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퍼스
로버트 에드윈 퍼스(영어: Robert Edwin Firth; 1887년 2월 20일, 셸던 ~ 1966년 날짜 미상)은 선수 시절 버밍엄, 웰링턴 타운, 노팅엄 포리스트, 포트 베일, 그리고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잉글랜드의 전 축구 선수이다. 그는 풋볼 리그 242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하였다.[2] 그는 감독이 되고 나서 스페인 라 리가의 라싱 산탄데르와 레알 마드리드를 지도하였고, 산탄데르를 이끌고 1930-31 시즌에 준우승을 거두었고, 마드리드를 이끌고는 2차례 중부 선수권 대회를 우승하였으며, 라 리가에서 1932-33 시즌에 정상에 올랐으며, 1933-34 시즌에는 같은 대회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선수 경력퍼스는 버밍엄 코퍼레이션 트랜스포트와 골더스 그린을 거쳐 버밍엄에 입단하였다. 그는 1909-10 시즌에 2부 리그와 FA컵을 통틀어 9경기에 출전했다. 1910년 12월 10일, 그는 1-0으로 이긴 링컨 시티와의 신실 뱅크 원정 경기에서 풋볼 리그 개인 1호골을 기록하였고, 1910-11 시즌에 18번 더 출전하여 2골을 추가했다. 세인트 앤드루스를 떠난 퍼스는 웰링턴 타운과 노팅엄 포리스트를 거쳐,[3]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왕립 야전 포병대(RFA)로 복역하고 1921년 6월에 포트 베일로 이적하였다.[1][4] 그는 첫 골을 8월 29일, 3-0으로 이긴 클랩턴 오리엔트와의 올드 레크리에이션 그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수확하였다.[1] 이후, 그는 1921-22 시즌, 39번의 2부 리그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였고, 1922년에 노스 스태퍼드셔 양호배를 공동 우승한 주역이었다.[1] 그러나, 그는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고, 이후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1] 감독 경력그는 1930년부터 1932년까지 라싱 산탄데르를 지도했다. 그는 산탄데르 감독으로서 1930-31 시즌에 우승을 거둔 아틀레틱 빌바오에 이어 골득실 차로 라 리가 준우승을 이끌었다.[5] 라싱은 1931-32 시즌에 4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후, 퍼스는 엘 사르디네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다.[6] 그는 차마르틴에서도 2년을 보냈는데, 1932-33 시즌에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1933-34 시즌에는 준우승을 거두었다.[6] 그는 2년 연속으로 중부 선수권 대회 우승을 거두기도 하였다.[7] 그는 1933년에 코파 델 프레시덴테 데 라 레푸블리카 결승 진출의 성과도 올렸는데,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벌어진 이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1-2로 패하였다.[8] 경력 통계
수상
각주
외부 링크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