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포![]() ![]() 로켓포(로켓砲, rocket artillery)는 로켓탄이 발사되는 포(砲)이다. 로켓포의 범주에는 다연장 로켓포도 포함한다. 영화에서는 번역이 됐을 때 RPG-7을 미군들이 로켓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역사제2차 세계대전 이전최초의 로켓은 중세 중국에서 화약으로 추진하여 쏜 불화살로 추측된다. 이 아이디어는 한국의 고려시대 최무선이 응용하여 주화(走火)를 제작하게 되었고 한국의 조선시대 초 신기전이 개발되는 데 한몫한다. 이 중세의 로켓포는 몽골족에게 포획되어 오스만투르크 제국으로 흘러들어가 유럽 침공에 사용된다. 17세기, 유럽인들도 로켓포의 사용법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18세기 후반까지 사용하지 않다가, 마이소어의 티푸 술탄이 이끄는 인도군이 영국군에 대항하기 위하여 철로 된 로켓포를 개발하였고, 영국군은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콘그리브 로켓을 만들어낸다. 그 이후로 19세기 동안 영국군은 여러 종류의 로켓포를 사용한다. 제2차 세계대전현대 로켓포는 제2차 세계대전의 독일의 네벨베르퍼와 소비에트 연방의 카추사 로켓포에서 시작되었다. 분해하면 오르간을 닮았다하여 '스탈린의 오르간'이라 불리던 카추사로켓포는 트럭이나 경전차에 장착하여 견인식이던 독일의 네벨베르퍼보다 기동성이 뛰어났다. 독일은 판저베르퍼와 부르프라멘 40를 개발했다. 이 두 로켓포는 반궤도 기갑 전투 차량에 설치되어 사용되었다. 그리고 ' 6호 전차 티거 1의 차체에 380 mm 로켓박격포를 장착한 로켓티거를 만드는 계획도 있었다. 전쟁 말기에 영국군과 캐나다군은 랜드 매트리스라는 이름의 견인식 로켓발사기를 사용하였고, 미국군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소수의 T34 칼리오페 로켓 전차를 사용하였다. 1945년 초에 영국군은 셔먼에 2 문의 60 파운드 RP3 로켓을 장착하여 사용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이스라엘은 셔먼에 여러 가지 로켓포를 부착하였다. 독창적으로 개발한 AGM-45 슈리케 ARM을 발사하는 킬숀(삼지창이라는 뜻)이 있다. 소비에트 연방은 냉전 중 카추사 로켓포를 개량하여 여러 지역에 수출하였다. 미국의 M270 MLRS 등의 로켓포는 자주포처럼 높은 기동성을 지니고있다. 로켓포 vs 일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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