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트 헤스프
뤼돌퓌스 "뤼트" 휘베르튀스 헤스프(네덜란드어: Rudolfus "Ruud" Hubertus Hesp ˈryt ˈɦɛsp[*], 1965년 10월 31일, 노르트-홀란트 주 뷔쉼 ~)는 네덜란드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골키퍼로 활약했다. 클럽 경력노르트-홀란트 주 뷔쉼 출신인 헤스프는 1985-86 시즌에 하를럼 소속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압쿠더 시절에 그를 지도하던 피트 스흐레이버르스의 추천을 받아 하를럼에 입단했다.[2] 비록 처음 2년에 하를럼에서 그리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그는 한스 판 도르너펠트 감독을 따라 또다른 에레디비시의 포르튀나 시타르트로 이적해 이후 7년을 보내게 되었다. 그는 처음 10년 동안(1시즌은 포르투나 소속으로 에이르스터 디비시에서 경기를 출전했다)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았다. 로다에서 3년을 보낸[3] 헤스프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계약하였는데, 당시 카탈루냐 연고 지역의 구단 지휘자는 루이 판 할로, 당시 이적 원년이었다.[4] 판 할은 아약스 잔류를 선언한 에드빈 판 데르 사르와 첼시에 입단한 에트 더후이 영입이 불발되면서 헤스프 영입에 매달렸다.[2] 헤스프는 포르투갈의 비토르 바이아와의 공 경쟁에서 가볍게 우위를 점했고,[5] 총 76번의 라 리가 경기 중 73번의 경기에 출전하며 "바르사"(Barça)의 2년 연속 리그 제패에 일조했다.(이 중 1998년에는 2관왕도 달성했다)[6] 그는 캄 노우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에 유소년부를 졸업한 프란세스크 아르나우와 주전 수문장 자리를 놓고 경쟁했고, 이후 네덜란드의 포르튀나로 복귀해 2002년에 거의 37세가 되어서 은퇴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골키퍼 코치로 흐로닝언에 합류했다.[7] 2013년 여름, 헤스프는 흐로닝언을 떠나 에인트호번에서 같은 직책을 맡았다.[8] 국가대표팀 경력비록 헤스프는 유로 1996과 1998년 월드컵 본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9]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고, 주전 에드빈 판 데르 사르와 후보 에트 더 후이의 후보로 대기했다. 그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로도 활동했다.[10] 사생활헤스프의 남동생 다니도 프로 축구 선수였다. 수비수였던 그는 로다 시절 1994-95 시즌에 친형과 한배를 탔다.[3] 수상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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