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루이즈 콜레이로 프레카
마리 루이즈 콜레이로 프레카(Marie Louise Coleiro Preca, 1958년 12월 7일 ~ )는 몰타의 정치인으로, 2014년 4월 4일부터 몰타의 대통령을 역임하고 있다. 몰타 역사상 두번째 여성 대통령이기도 하다. 대통령직에 오르기 전에는 몰타 노동당원으로서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몰타 국회의원으로 있었고,[1] 2013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는 가정사회연대장관으로 부임하였다. 젊은 시절과 경력1958년 12월 몰타 오르미에서 태어났다. 몰타 대학교에 들어가 법학·인문학부 (국제학) 문학사를 취득하였으며 공증인 수료증을 받으며 졸업하였다.[2] 이후 몰타 노동당에 입당해 전국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서기장 보좌관 (1982-1991년), 서기장 자리에 올랐다.[3] 뿐만 아니라 전국 사회주의 청년부 (지금의 노동청년포럼) 회원, 노동당 여성부 부장 (1996-2001년), 귀제 엘룰 메르세르 재단 설립위원, 당내 주간지 <일헬시엔> (Il-Ħelsien)의 발행인 등을 역임하였다.[4] 1998년 총선에서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2014년까지 몰타 의회에 입성하였다. 1998년 당시 야당 의원으로서 당 그림자 내각의 사회정책 예비장관을 맡았고, 사회문제 정기원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5] 2008년 알프레드 산트 대표가 물러나자 당대표 선거에도 출마하였으나 당선되지는 못하였다.[6] 대통령 재임2014년 3월 1일 콜레이로 프레카는 대통령 임명 제의를 수락하였으며, 4월 4일 전임 대통령인 조지 아베라의 뒤를 이어 몰타 공화국의 제9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7] 콜레이로 프레카의 취임 당시 나이는 55세로 역사상 가장 젊은 대통령이었으며, 아가타 바바라에 이어 몰타 역사상 두번째 여성 대통령이기도 하였다.[8] 2014년 콜레이로 프레카는 '사회복지대통령재단' 설립을 선포하였다. 몰타 대통령의 자문을 맡는 비영리 자문연구기관으로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기구이다.[9] 2015년 4월에는 대한민국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서 박근혜 대통령과 축하메시지를 교환하였다. 양국의 수준높은 사회발전을 평가하고 "양국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자"고 전했다.[10] 수훈
각주
외부 링크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