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그룹(영어: Macquarie Group Limited) 또는 맥쿼리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그룹이다. 세계 최대 인프라자산운용사이자,[1] 오스트레일리아 최대의 투자은행이다.
역사
1969년 12월 10일, 영국에 본사를 둔 금융회사 Hill Samuel & Company가 오스트레일리아 지사 Hill Samuel Australia를 시드니에 설립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2]198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금융 시장 규제가 완화 됨에 따라 Hill Samuel Australia는 오스트레일리아 지사가 아닌 정식 은행으로 전환하고자 인가 절차에 돌입하여,[2] 1985년 2월 28일 연방 재무부로부터 맥쿼리은행(Macquarie Bank)으로의 전환에 대한 허가를 득하였다.[3] 맥쿼리은행의 상호명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초대 총독을 역임, 사회 및 경제 개혁에 큰 역할을 한 라클란 맥쿼리소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맥쿼리그룹재단(Macquarie Group Foundation)은 1984년 설립 이래 3억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이상을 기부 하였으며, 이외에도 자원 봉사, 재능 기부 및 인력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하여 전 세계에 교육, 건강, 복지, 환경, 예술 부문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하여 한국커뮤니티자문위원회를 창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5]
맥쿼리자산운용
맥쿼리자산운용은 대한민국의 사모펀드이다.
투자
1979년 대성산업(현 대성합동지주)과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합작해 설립한 DIG에어가스를 2019년 1조53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일으켜 MBK파트너스로부터 지분 100%를 2조5000억원에 사들였다가 2025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6]
↑Australia, scheme=AGLSTERMS.AglsAgent; corporateName=Reserve Bank of. “Historical Series Breaks”. 《Reserve Bank of Australia》 (오스트레일리아 영어). 2017년 2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