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레코드머지 레코드(Merge Records)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더럼에 위치한 독립 음악 레코드 레이블이다. 1989년 로라 밸런스와 맥 맥코건이 설립하였다. 본래 두 명이 활동하던 밴드 슈퍼청크의 음악 및 친구들이 만든 음악을 발매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을 상대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역사여러 개의 7인치 음반 및 카세트를 판매한 후, 1992년 4월 1일 첫 CD 발매인 “Tossing Seeds”가 발매됐다. “Tossing Seeds”는 슈퍼청크의 싱글을 모아놓은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MRG020이라는 카탈로그 넘버가 부여됐다. 초기 머지 레코드의 성공에는 뉴트럴 밀크 호텔의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마그네틱 필즈의 “69 Love Songs”, 스푼의 “Kill the Moonlight” 등의 음반이 존재하였다.[1] 레이블의 첫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 음반은 2004년에 발매한 아케이드 파이어의 “Funeral”이었다.[2] 아케이드 파이어는 이후 빌보드 200에서 2위로 데뷔하는 다음 작품 “Neon Bible” 또한 머지에서 발매하였으며,[3] 2010년에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음반 “The Suburbs”로 1위에 다시 올랐다.[4] 이외에도 스푼의 “Ga Ga Ga Ga Ga”와 “Transference”, 쉬 앤 힘의 “Volume Two” 등이 빌보드에서 10위권 이내에 들었다. 또한 카리부에게 폴라리스 상을 받게 해준 “Andorra”, M. 워즈의 “Hold Time”, 카메라 옵스큐라의 “Let's Get Out of This Country”, 쉬 앤 힘의 “Volume One”도 머지 레코드에서 나왔다. 2009년 2월, 불리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터치 앤드 고 레코드는 더 이상 머지와 많은 독립 음반사의 음반을 제작하고 배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5] 머지는 1992년 “Tossing Seeds”의 발매 후 항상" 터치 앤드 고라는 우산 아래"에 있었다고 말하였고,[6]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얼터너티브 디스트리뷰션 얼라이언스와 신속히 계약을 체결해 음반의 배급을 지속하였다.[7] 음악가음악가는 머지 레코드 웹사이트에서 발췌했다.[8]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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