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는 이토 미사키와 남매 역할로 주연한 월9드라마 《위험한 아네키》가 평균 시청률 18.8%의 높은 시청률 기록. 2006년 1인 2역으로 주연을 한 단편 드라마 《우리들의 전쟁》이 아시아 텔레비전 어워드의 싱글 드라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7년 ~ 2008년에는 데뷔 시절부터 소속했던 소속사 아틀리에 단칸에서 오피스 사쿠(마츠다 유사쿠 사무소)로 이적했다.
2010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발표, 같은 해 10월에는 첫 아이의 출산을 공개했다.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비공개. 또한 동년에 개봉한 영화 《피쉬 스토리》로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나가사와 마사미와 7년만에 호흡을 맞춘 영화 《모테키》가 대히트를 기록해, 전년에 방송된 드라마판도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마이니치 영화 콩쿨 남우주연상, 일본 인터넷 영화 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 2월, 무대 《테즈카 TeZukA》로 첫 해외 공연을 출연하여, 이탈리아로마를 시작으로 홍콩·뉴질랜드·룩셈부르크·싱가포르에서 공연하였다. 동년 7월에는 자신의 첫 라디오 레귤러 프로그램 인 《모리야마 미라이의 올 나잇 닛폰 GOLD》에서 진행을 맡았다. 11월 호치 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3년 영화 《고역열차》를 통해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시상식 남우주연상, 에란도르상 신인상,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우수 남우 조연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또한, 같은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세인트☆영멘》을 통해 성우에 첫 도전.
가족 모두가 마이클 잭슨의 열렬한 팬으로, 어릴 적에 월드 투어 중에 일본에 온 마이클을 호텔 화장실에서 만난 적이 있다.(하지만 당시에는 어린이였기 때문에, 본인 기억은 없다). 열성적인 팬이기 때문에, 후지 TV 《HEY! HEY! HEY! MUSIC CHAMP》 '마이클 잭슨'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 한 적도 있다.
어머니는 고향의 고베에서 댄스 스튜디오 "모단 미리이"을 경영하고 있으며, 본인도 댄스 라이브 등을 통해 현재도 관계가 있다.
좋아하는 영화는 《정부》(1957년), 《사랑은 비를 타고》(1952년) 등의 고전 영화로, 진 켈리와 밥 호시 감독, 빌리 와일더 감독·배우 잭 레몬과 여배우 마를레네 디트리히, 오드리 헵번, 러네이 젤위거 등을 좋아한다.
독서도 좋아해, 좋아하는 일본 작가는 특히 미야자와 겐지, 다자이 오사무, 데라야마 슈지를 좋아한다. 또한 해외 작가의 작품으로는 파울루 코엘류의 《연금술사》를 애독하고 있으며, 아고타 크리스토프 3부작의 문체에 강하게 영향을 받고 있다. 독서의 범위는 소설에 그치지 않고 만화도 좋아하고 테즈카 오사무, 미즈키 시게루, 요코야마 미쓰테루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 밖에도 아사노 이니오 등도 말하고 있다.
홀로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고, 국내외 불문하고 자주 여행을 다닌다. 최근에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직접 손으로 그림 그리기에 빠져 있다.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정도로, 고양이를 좋아한다. 집에서 채소(토마토, 가지, 오크라, 소송채 등)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2급 소형 선박 조종사 면허,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있다.
에피소드
무대 《BOYS TIME》의 오디션에는 (당시 나이 제한은 만18세 이상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3학년 때 응모하여 합격했다. 연출가 미야모토 아몬은 "어떤 춤도 빨리 습득하고 해내버리는 무서운 15세", "프레드 아스테어부터 천재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 작품에서 함께 무대 데뷔를 완수 한 것이 사토 류타이며, 2008년에는 사토의 첫 주연 드라마 《루키즈》에 우정 출연하였다.[2]
드라마 《모테키》에는 키린지의 〈나쁜 습관〉과 CHAGE & ASKA의 〈201호〉를 극중 노래로 직접 추천하여, 채용되었다.
드라마 《그 거리의 아이》에서는 연기뿐만 아니라 극중 음악의 드럼과 퍼커션 연주에도 참여하였다.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2000년에 무대 《마마 라부즈·맘보》에서 쿠로키 히토미의 아들 역학을 맡았을때, 당시 이 무대를 보러 온 드라마 《TEAM》의 프로듀서로 기용된 것이 계기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TEAM 2》, 《안녕, 오즈 선생님》에서 계속 동 프로듀서의 작품에 출연했다.
무대 《R2C2~사이보그이므로 밴드 그만 둡니다!》에서는, 극본·연출을 담당한 쿠도 칸쿠로의 요청에 의해 극중에서 키보드를 연주하였다. 그때까지 전혀 연주 경험이 없었지만, 약간의 연습 기간을 거쳐 2곡의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과의 교류도 많아, 사이토 카즈요시는 출연작 《피쉬 스토리》, 《리미트 - 형사의 현장 2》의 주제가로, 스가 시카오와는 음악 방송의 《Music Lovers》나 스가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키린지와는 에세이 책 "자포자기 패치 낙관적 미스트"의 삼자 회담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YUKI와는 낭독 극 "LOVE LETTERS"의 대면이 실현되었다.
영화 《세이지: 육지의 물고기》의 촬영시에는 자전거로 홀로 여행을 하는 여행자'역을 연기하기 위해 오쿠 닛코의 촬영 장소까지 3일에 걸쳐 실제로 자전거로 왔다.
무대 《헤드윅 앤 앵그리 인치》를 관람 한 시이나 링고가, 라디오 출연시에 "미라이군은 노래도 댄스도 좋고 목소리도 너무 좋다. 그 사람은 일본의 데이비드 보위같으며, 그에게 곡을 써주고 싶다"라고 발언했다. 그외에도 《우리들의 음악》에 출연한 카라사와 토시아키가 지금 궁금해하는 좋은 생각의 신진 배우로 모리야마 이름을 말했다.
영화 《20세기 소년》에서 공연 한 토요카와 에츠시에 따르면, 보케와 츳코미 같은 관계였다고 하고,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이 둘의 콤비를 마음에 들어, 원작에 없는 장면도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