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티우 아데포주
무티우 아데포주(영어: Mutiu Adepoju, 1970년 12월 22일 ~ )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나이지리아의 전 프로 축구 선수이다. 그는 경력의 대부분을 스페인에서 보냈으며, 7시즌 동안 라리가에서 총 175경기와 22골을 기록했으며 주로 라싱 산탄데르와 레알 소시에다드를 대표했다.[1] 12년 동안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 활약한 아데포주는 세 번의 FIFA 월드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다. 구단 경력이바단에서 태어난 아데포주 (스페인에서는 이름으로도 불림)는 1989년 나이지리아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지만, 리저브를 넘지 못했다. 1992-93년 시즌에는 세군다 디비시온 11골을 넣어 라싱 데 산탄데르의 라리가 복귀를 도왔고[2][3], 이후 3년 동안 칸타브리아주에서 정기적으로 활약했다. 아데포주는 1996-97년 시즌에 레알 소시에다드로 떠났지만, 첫 번째 탄탄한 시즌을 보낸 후 바스크주에서 정규 리그를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2001-02년 시즌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 클럽 (지다)을 대표했지만, 곧바로 스페인으로 돌아와 2부 리그 클럽인 UD 살라망카에서 드물게 활약했다. 튀르키예와 키프로스에서 약 2년을 더 보낸 후, 아데포주는 2006년 스페인 하부 리그에서 은퇴했다. 이후 그는 첫 번째 팀인 슈팅 스타즈 FC로 돌아와 총감독으로 활동했다.[4] 국가대표팀 경력아데포주는 1989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나이지리아 U-20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다. 준결승에서 케이시 켈러가 골을 넣은 미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포르투갈과의 결승전을 확정지었다. 아데포주는 이후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에서 48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1990년 8월, 토고를 상대로 데뷔 전을 치렀지만 199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며[5], 다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에 기여했다.[6] 아데포주는 1994년과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으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고[7], 2002년에는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자의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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