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 도밍게스
밀레니 도밍게스 아간주(포르투갈어: Milene Domingues Aganzo, 1979년 6월 18일 생)는 '미카(Mika)'라고도 불렸던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경력상파울루에서 태어난 도밍게스는 플래시북 모델 에이전시에 의해 운영되는 모델들의 홍보 풋살 팀에서 활약했다.[1] 1994년 이 팀은 새로운 SC 코린티안스 여자 팀의 기반을 형성했다.[2] 그녀는 CF 포주엘로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그녀는 볼 저글링 여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3] 2022년 키라 월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까지 도밍게스는 스페인에서 가장 비싼 여자 축구 선수로 몸값 20만 파운드가 넘었고, 세계적으로는 25만 파운드의 페르닐레 하르데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4] 국제전에서 그녀는 2003년 FIFA 여자 월드컵을 위한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녀의 명단 포함은 다소 놀라웠고, 파울로 곤살베스 감독은 그녀가 첫 번째 선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밀레니는 우리와 함께 갈 것이지만, 그녀는 19번째와 20번째 선수 사이에 있다."[5] 밀레니의 열악한 신체 조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선발자들은 그녀가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느꼈다.[6] 결국 브라질이 준준결승에서 탈락하면서 그녀는 네 경기에서 모두 기용되지 않은 교체 선수로 남아있었다.[7] 2004년 4월, 그녀는 새 감독 르네 시모에스의 지휘 하에 브라질의 다음 경기에 참가하기도 했는데, 이 경기는 텍사스 A&M Aggies 여자 축구팀와의 비공식 친선경기였다.[8] 개인적인 삶그녀는 1994년 4월부터 2003년 9월까지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두와 결혼했다.[9] 둘 아이에는 2000년 4월 6일 밀라노에서 태어난 아들 로날드가 있다.[10] 호나우두와의 결혼으로 인해 일부 팬들은 그녀에게 '호나우디나'라는 별명을 붙였지만 그녀는 이에 반대했고 '밀레니'나 '미카'로 불리길 선호했다.[11] 이후 도밍게스는 스페인 축구 선수 다비드 아간소(David Aganzo)와 결혼했다. 그녀는 불교 신자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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