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농구인)
박정은(朴正恩[1], 1977년 1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출신 농구 행정가, 농구 지도자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의 경기운영 본부장을 거쳐 2021년 3월부터 부산 BNK 썸의 감독을 맡고 있다. 생애본래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지만,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파워 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올라운드 플레이어였다.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1994년 삼성생명의 지명을 받아 입단[2]했으며, 2013년에 현역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삼성생명의 원 클럽 플레이어로 뛰었다.[3] 현역 시절 등번호 11번은 삼성생명 최초의 영구결번으로 기록됐다. 슛 폼이 예뻐서 ‘명품 슈터’라는 별명이 있다.[4] 2010-2011 시즌부터 삼성생명의 플레잉 코치로 뛰었다. 2012-2013 시즌에는 여자 농구 선수로는 사상 최초의 3점슛 1,000개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시즌을 마치고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친정 팀 삼성생명의 코치로 전업했다.[5] 2013년 11월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이 열렸다.[6] 2014년에 삼성생명의 수석코치로 승격되었으나, 2015-2016 시즌을 마치고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하지 않았다.[7] 2018년에 한국여자농구연맹의 경기운영 부장으로 선임되어 행정가로 일하기 시작했다. 2020년 8월에는 경기운영 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8] 2020-2021 시즌 후 고향 팀 부산 BNK 썸의 부름을 받으며 팀의 제2대 감독으로 영입되었다.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유영주의 후임으로 부산 BNK 썸의 감독을 맡아 BNK의 창단 후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2회 진출시켰으며, 2번째로 맞이한 결승전인 2024-2025 시즌 챔피언결정전에는 위성우 감독의 우리은행을 스윕하며 부산 BNK 썸의 창단 첫 우승을 안겼다.[9] 또한 이 우승은 부산광역시 연고 프로 스포츠 팀 최초로 부산 홈 경기장에서 들어올린 우승컵이다.[10] Wkbl 여성 감독으로도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학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감독 경력
상훈 및 대표경력
개인사전 농구 선수 박신자는 박정은의 친고모이다. 2004년에는 배우 한상진과 결혼하였다. 각주
외부 링크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