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파 감지 다중 접속 및 충돌 회피![]() 반송파 감지 다중 접속 및 충돌 회피(Carrier-sense multiple access with collision avoidance, CSMA/CA)는 컴퓨터 망에서 링크 계층의 다중 접근 방식으로, 반송파 감지를 사용한다. CSMA/CA 방식에서는 노드가 채널에 트래픽이 없다고 감지된 후에만 전송을 시작하여 충돌을 피하려고 시도한다.[1][2] 일단 전송을 시작하면 노드는 프레임을 전부 전송한다. 이 기술은 주로 무선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데, 무선 송신기가 패킷 전송 중에 수신기를 감지하지 못하게 (끄게) 하기 때문에 충돌 감지 방식인 CSMA/CD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CSMA/CA는 히든 노드 문제로 인해 신뢰성이 떨어진다.[3][4] ![]() 세부 사항충돌 회피는 CSMA 방법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충돌 도메인 내의 모든 전송 노드에 채널을 다소 균등하게 분할하려고 시도하는 데 사용된다.
CSMA/CA는 다양한 유선 통신 시스템에서 사용되어 왔지만, 여러 스테이션이 액세스 포인트는 볼 수 있지만 서로를 볼 수 없는 일반적인 문제 때문에 무선 LAN에서 특히 유용하다. 이는 전송 전력, 수신 감도, AP와의 거리 및 위치 차이 때문이다.[5] 이로 인해 스테이션이 다른 스테이션의 방송을 '들을' 수 없게 된다. 이를 이른바 '히든 노드' 또는 '숨겨진 스테이션' 문제라고 한다. 802.11 기반 표준을 사용하는 장치는 충돌 회피(RTS/CTS 핸드셰이크, 또한 점 조정 기능)의 이점을 누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스테이션이 전송하기 전에 다른 스테이션의 방송을 '청취'하려고 시도하는 지수적 후퇴(또는 분산 조정 기능)라고 불리는 반송파 감지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CA 또는 PCF는 AP(또는 애드혹 네트워크의 경우 '수신기')가 요청한 후 특정 시간 동안 스테이션에게 전송할 배타적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의존한다(전송 요청/전송 허가).[6] CSMA-CA는 호환되지 않는 표준과 중첩되는 전송 주파수가 사용될 때에도 채널이 '유휴' 상태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표준에 따르면, 동일 채널에서 802.11/Wi-Fi 송신기는 잡음 플로어보다 3dB 이상으로 서로를 감지할 수 있다면 (20MHz 채널의 열 잡음 플로어는 약 -101dBm이다) 순서를 지켜 전송해야 한다.[7] 반면에, 송신기는 비호환 표준 또는 중첩 채널의 송신기를 무시한다. 이들로부터 수신된 신호 강도가 Pth 임계값(비와이파이 6 시스템의 경우 -76dBm에서 -80dBm 사이) 미만인 경우이다.[8] IEEE 802.11 RTS/CTS 교환CSMA/CA는 선택적으로 송신기 S가 보낸 전송 요청 (RTS) 패킷과 의도된 수신기 R이 보낸 전송 허가 (CTS) 패킷의 교환으로 보완될 수 있다. 이로써 송신기, 수신기 또는 둘 다의 범위 내에 있는 모든 노드에게 주요 전송 시간 동안 전송하지 않도록 경고한다. 이를 IEEE 802.11 RTS/CTS 교환이라고 한다. RTS/CTS 구현은 무선 네트워킹에서 자주 발견되는 히든 노드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9][10] 성능CSMA/CA 성능은 노드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사용되는 변조 기술에 크게 좌우된다. 연구에 따르면, 이상적인 전파 조건(시뮬레이션)에서 직접 시퀀스 확산 스펙트럼 (DSSS)은 CSMA/CA 및 IEEE 802.11 RTS/CTS 교환과 함께 가벼운 네트워크 부하 조건에서 사용될 때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에 대해 가장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주파수 도약 확산 스펙트럼 (FHSS)은 네트워크 부하가 상당히 커질 때 더 큰 처리량을 보이며 DSSS에 뒤처진다. 그러나 무선 전파 요인으로 인해 실제 조건에서는 처리량이 일반적으로 동일하다.[4] 사용법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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