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치계 미국인
발루치계 미국인(발루치어: آمریکنی بلۏچ)은 발루치인의 후손인 미국인을 말한다.[1][2] 최초의 발루치어 뉴스 채널인 VSH 뉴스가 2015년에 제작한 8부작 다큐멘터리 '미국의 발루치인'은 발루치계 미국인들이 워싱턴 D.C., 뉴욕, 텍사스,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등 미국의 여러 지역에 거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3] 많은 발루치계 미국인들은 발루치스탄주와 카라치 시를 포함한 파키스탄의 다른 지역에서 온 파키스탄 출신이다. 다른 이들은 이란의 시스탄 및 발루치스탄 주에서 왔다. 많은 발루치계 미국인들은 비영리 단체, 정보 기술 회사, 공공 부문에서 일한다. 정치 활동발루치계 미국인들은 이란과 파키스탄의 발루치 인구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는 데 정치적으로 활발하다. 2012년 2월 8일 데이나 로러배커 공화당 하원의원이 의장을 맡은 미국(US) 외교위원회의 의회 청문회에서는 파키스탄 보안군이 발루치스탄에서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인권 침해에 대해 강조했다.[4] 이 청문회는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국내 문제에 대한 간섭이라는 심한 비판을 받았다.[5] 발루치스탄 청문회 직후, 로러배커는 2012년 2월 18일 미국 하원에 파키스탄이 발루치족의 자결권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하원의원 루이 고머트와 스티브 킹은 발루치스탄과 파키스탄의 곤란한 과거를 강조한 동의안을 공동 발의했다.[6] 로러배커는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칼럼 "나는 왜 발루치스탄을 지지하는가"에서 "우리의 신뢰를 배반한 파키스탄 정부에 대한 발루치스탄 억압받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7] 발루치계 미국인들은 2013년 10월 파키스탄 총리 나와즈 샤리프의 방문에 항의하기 위해 백악관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8] 2015년 10월 22일, 아흐마르 마스티칸이라는 발루치 활동가가 미국 평화 연구소에서 연설 중이던 파키스탄 총리 나와즈 샤리프를 야유했다. 시위대는 "자유로운 발루치스탄"을 외쳤다.[9] 후에 아흐마르 마스티칸은 인도 정보기관의 지시로 나와즈 샤리프를 야유했으며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조사 분석원이 발루치족 무장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조사 분석원이 1,5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마스티칸은 또한 인도가 파키스탄에서 테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10][11][12] 발루치 민족 운동 (BNM) 소속 발루치 활동가들은 2016년 2월 13일 백악관 밖에서 BNM 사무총장 마난 발루치 박사 살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13] 2016년 9월 14일, 발루치 활동가들은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 "불법 점령"을 규탄하기 위해 유엔 본부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14] 조직2016년 2월 말리크 시라지 악바르가 설립한 워싱턴 D.C.의 발루치스탄 연구소는 발루치스탄에 대한 연구와 대화에 중점을 둔 싱크탱크이다.[15] 팟캐스트 DC 라이브는 발루치계 미국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16] 저명한 인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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