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람 부트케
볼프람 부트케(독일어: Wolfram Wuttke, 1961년 11월 17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카스트로프-라욱셀 ~ 2015년 3월 1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뤼넨)는 독일의 전 프로 축구 선수로,[2] 현역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클럽 경력부트케는 1979년 10월에 샬케 04 소속으로[1] 3-0으로 이긴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신고식을 치렀다. 1981년부터 1982년까지, 그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 1년 반을 활약하다가 샬케로 복귀했다.[2] 1983년 여름, 그는 함부르크로 이적했다.[2] 당시 함부르크의 단장을 맡았던 귄터 네처는, 독일의 당대 최고의 재능으로 평했다.[1] 에른스트 하펠 함부르크 감독과 몇 차례 불화를 빚은 부트케는 1985년 9월에 소속 구단에서 방출되었다.[1] 이후, 그는 4년 가까이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보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1990년에 "프로답지 않은 행위"로 그의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에스파뇰로 이적했다.[3] 1992년, 그는 분데스리가로 복귀해 자르브뤼켄에서 활약했지만, 31세의 나이로 어깨에 금이 가서 현역 은퇴해야만 했다.[1] 그는 독일 1부 리그 경기에 300번 가까이 출전했다.[4] 국가대표팀 경력분데스리가에서의 훌륭한 활약에 힘입은 부트케는 서독 국가대표팀 경기에 4번 출전했고,[5] 유로 1988에 서독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으며,[3] 1988년 하계 올림픽에도 참가해 서독 선수단 일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1] 최후2015년 3월 1일, 그는 간경화증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영면에 들었다.[3][1] 수상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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