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이아 원자력 발전소
![]() ![]() 블라이아 원자력 발전소(영어: Blayais Nuclear Power Plant)는 프랑스 전력공사에서 운영하며 블라이 근처 지롱드강 강변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이다. 설명이 발전소는 4개의 가압수형 원자로를 가지고 있으며, 각 원자로는 총 951MW, 순 910MW를 생산한다.[1] 이 원자로들은 1981년부터 1983년 사이에 가동을 시작했다. 이 발전소에는 1200명의 EDF 직원과 350명의 정규직 직원이 근무한다. 4개의 원자로는 연간 약 25TWh를 생산하는데,[1] 이는 프랑스 전체 전력 소비량(2015년: 476 TWh)의 약 5%에 해당한다.[2] 가동을 시작한 이래로 블라이아 원자력 발전소는 800TWh 이상을 생산했다.[1] 원자력 안전청(ASN)은 2016년 연례 보고서에서,[3] "블라이아 원자력 발전소의 핵 안전 및 환경 보호 성능이 전반적으로 ASN의 EDF 종합 평가와 일치하며, 방사선 방호 성능이 긍정적으로 두드러진다"고 평가했지만, "원자로 가동 중단 시 발생하는 핵 폐기물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주요 사건1999년 홍수1999년 12월 27일 저녁, 밀물과 강풍의 조합으로 발전소의 방조제가 무너지면서 발전소 일부가 침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4] 이 사건으로 발전소의 외부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여러 안전 관련 비상 시스템이 고장 나면서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 2등급 사고로 이어졌다.[5] 당시 1, 2, 4호기는 최대 출력으로 가동 중이었고, 3호기는 재급유를 위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4] 1, 2호기 가동은 여러 급수 펌프 및 배전반의 침수 피해로 영향을 받았고, 4개 호기 모두 225kV 전원 공급을 잃었으며, 2, 4호기는 400kV 전원 공급도 잃었다.[4] 400kV 공급이 복구될 때까지 비상 디젤 발전기가 2, 4호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었다.[4] 며칠 동안 침수된 건물에서 약 90,000 m3 (3,200,000 cu ft)의 물이 펌프질되었다.[4] 1월 5일, 지역 신문인 Sud-Ouest는 반론 없이 "대형 사고에 매우 근접"이라는 헤드라인을 실으며, 재앙이 간발의 차로 피했다고 설명했다.[6] 이 홍수는 원자력 발전소의 홍수 위험 평가와 취해지는 예방 조치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7] 독일에서는 이 홍수로 인해 독일 연방 환경, 자연 보호 및 원자력 안전부가 독일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평가를 명령했다.[4] 반대![]() 블라이아 발전소의 계속적인 운영은 1999년 12월 15일 스테판 롬이 결성한 지역 반핵 운동 단체 '체르노블라이(TchernoBlaye)'에 의해 반대되고 있다. 이 이름은 체르노빌의 프랑스어 철자와 가장 가까운 도시인 블라이의 혼성어이다.[8]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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