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 11일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영향으로 전 구간이 불통 상태였지만, 2012년에 와서 많은 구간이 복구되었고, 현재 미야코 - 오모토 구간과 다노하타 - 구지 구간에 되돌림 운행을 하고 있다.
지진 전에는 미야코 - 구지 구간을 왕복하는 보통열차를 중심으로 야마다 선과 미나미리아스 선을 경유해 사카리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1일 1왕복 설정되어 있었다. 계절에 따라서 레트로 열차나 좌식 열차인 '산리쿠 시오카제'(일본어: さんりくしおかぜ)가 운행되기도 했다. 리아스 시 라이너나 '산리쿠 트레인 기타야마자키'등 JR선에 직통하는 임시열차도 설정되어 있었다.
역사
개정 철도부설법 별표 제6호가 규정하는 예정선 '이와테 현 구지에서 오모토를 거쳐 미야코에 이르는 노선'(일본어: 岩手県久慈ヨリ小本ヲ経テ宮古ニ至ル鉄道)으로, 미야코 - 다로 구간은 1972년에 일본국유철도(국철) 미야코 선(일본어: 宮古線)으로, 후다이 - 구지 구간은 1975년에 국철 구지 선(일본어: 久慈線)으로 각각 개통되었다. 그러나 국철 재건법에 의해 기존의 구간이 제1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어 일본철도건설공단이 건설중이던 다로 - 후다이 구간인 공사가 중단되었지만 이와테현등이 중심으로 설립한 제3섹터 방식의 회사 산리쿠 철도가 기존 구간을 포함해 인계받기로 하면서 공사가 재개되었고 1984년4월 1일 미야코 선과 구지 선이 산리쿠 철도로 양도되며 공사 구간이 동시에 개통되었고, 기타리아스 선으로서 개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