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옐리세예프 (제독)

세르게이 옐리세예프 (제독)

세르게이 스타니슬라보비치 옐리세예프(러시아어: Сергей Станиславович Елисеев, 우크라이나어: Сергій Станіславович Єлісєєв; 1961년 10월 24일 출생[1])는 부제독으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시기에 탈영하여 러시아로 망명한 전 우크라이나 해군의 제1부사령관이자 사령관 대리이다.

초기 경력

그는 1983년 칼리닌그라드의 소련 해군 학교를 졸업했으며, 이전에 소련 해군러시아 태평양 함대에서 복무했다.[2]

우크라이나 경력

1993년, 옐리세예프는 신설된 우크라이나 해군에 합류했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로푸차급 상륙함 U402 코스탼틴 올샨스키의 지휘관을 맡았다.

2004년에 그는 우크라이나 국방 아카데미를 졸업했다.[3]

2010년에는 우크라이나 해군 제1부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부제독으로 진급했다.[1]

러시아로의 망명

2014년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옐리세예프는 제1부사령관으로서 우크라이나 해군 사령관 대리를 맡았다. 2014년 3월, 그는 크림반도 합병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군사 서약을 위반하고 또 다른 고위 장교이자 우크라이나 해군 사령관으로 임명된 데니스 베레좁스키와 함께 러시아 편을 들었다.

2014년 8월, 우크라이나 군 검찰청은 옐리세예프를 반역죄탈영 혐의로 기소했다.[4]

러시아 해군 경력

2014년 7월부터 그는 러시아 해군발트 함대 부사령관으로 재직하며 러시아 해군에서 부제독 직위를 유지하고 있다.

옐리세예프는 2016년 6월 당시 발트 함대 사령관 빅토르 크라브추크 부제독이 해임되고 이후 규칙 및 규정 미준수로 인해 더 많은 장교들이 함대 사령부에서 해임된 후에도 직책을 유지한 발트 함대 지휘부의 유일한 고위 장교였다.[5]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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