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자치통감《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은 중국 청(淸) 시대에 편찬된 편년체 역사서이다. 개요저자는 필원(畢沅)으로 알려져 있으나, 필원 뿐 아니라 당대의 저명한 학자였던 전대흔(銭大昕) ・ 소진통(邵晋涵) ・ 장학성(章学誠) ・ 홍량길(洪亮吉) ・ 황중칙(黄仲則) 등도 편찬에 관여하였다. 전220권. 건륭(乾隆) 25년(1760년)에 완성되었다. 필원은 과거의 위대한 역사가 사마광(司馬光)의 저서 《자치통감》(資治通鑑)의 속편으로써 송(宋) ・ 요(遼) ・ 금(金) ・ 원(元) 왕조의 역사를 통사(通史)로써 편찬하는데 뜻을 두었다. 속자치통감은 서건학(徐乾學)의 《자치통감속편》(資治通鑑續編)을 기초로 하여 이도(李燾)의 《속자치통감장편》(續資治通鑑長編), 이심전(李心傳)의 《건염이래계년요록》(建炎以來繫年要錄), 엽륭례(葉隆禮)의 《거란국지》(契丹國志) 및 그 밖의 사료 수백 종을 토대로 20년에 걸쳐 편찬하였고, 네 차례의 퇴고를 거쳤다. 기술 범위는 송 왕조의 태조인 조광윤(趙匡胤)의 즉위(960년)부터 원 왕조의 토곤 테무르가 대도(大都)를 잃고 카라코룸으로 천도(1368년)하기까지 약 400년에 걸치는 송 ・ 요 ・ 금 ・ 원 4개 왕조의 흥망을 그려내고 있다. 220권 가운데 송 ・ 요 ・ 금에 대한 분량이 182권, 원 왕조에 대해서는 38권을 할애하였다. 목록송기(북송)
송기(태조)
송기(태종)
송기(진종 上)
송기(진종 下)
송기(인종 上)
송기(인종 中)
송기(인종 下)
송기
송기(신종 上)
송기(신종 下)
송기(철종)
송기(휘종)
송기(흠종) 송기(남송)
송기(고종 一)
송기(고종 二)
송기(고종 三)
송기(고종 四)
송기(효종 上)
송기(효종 下)
송기(광종)
송기(영종)
송기(이종 上)
송기(이종 下)
송기(도종)
송기(공제) 원기
원기(세조)
원기(성종)
원기(무종)
원기(인종)
원기(태정제 / 천순제) 원기(문종 / 명종 / 영종)
원기(혜종<순제> 上)
원기(혜종<순제> 下)
한국어 번역자치통감을 번역하고 출간했던 권중달 교수가 번역했으며, 2022년 12월 기준으로 원서 가운데 제1~110권에 해당하는 분량인 22권이 출간되었으며, 전체 44권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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