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서울 서울《쇼! 서울 서울》는 대한민국의 SBS에서 방송되었던 음악 프로그램인데 1991년 4월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빠진 초대 MC 이덕화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쇼 진행자로[1] 복귀했다. 한편, 스튜디오 여건 탓인지 녹화방송을 했는데 음악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코믹적 요소를 대폭 가미하여 눈길을 끌었으며[2] 초대 MC 이덕화가 연기활동에 전념하기 위하여 빠진 뒤 1992년 가을개편부터 정재환이 후임으로 들어왔고[3] 보조 진행자들이 'MC 파워'란 이름을 통해[4] 정재환과 공동 진행을 맡았다. 하지만, 무용수들의 선정적 춤과 방청객 환호성을 여과없이 내보내[5] 방송위원회연예오락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6] 받았다. 게다가, 대부분의 오락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초청손님이 소수의 인기연예인들에 집중됐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7] 1993년 봄 개편부터 시끄럽고 화려했던 분위기를 다소 가라앉히는 한편 선곡과 출연가수의 폭을 넓혀나갔으며[8] 설도윤이 정재환 후임으로 합류했고[9]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역동적'이란 지적을 받아 온 전 진행자 정재환과 MC 파워의 진행방식을 배제한 대신[10] 편안한 음악을 배경으로 차분하게 이끌어나가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1993년 봄 개편 때 신설된 언플러그드 음악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몇몇 언더그라운드 가수들만을 단골손님으로 내보내 "그 프로가 그 프로"라는 지적을 받아[11] 하락세를 면치 못하자[12] 1993년 가을개편으로 막을 내렸다.
기획 의도SBS가 개국한 뒤, 고품격 버라이어티 음악쇼 프로그램이다. 방송 일정
역대 진행자
오케스트라
타이틀 변천사
같이 보기
결방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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