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폭스 커맨드》(일본어: スターフォックス コマンド, Star Fox Command)는 2006년8월 3일큐게임즈와 닌텐도에서 공동 발매한 닌텐도 DS용 휴대형 소프트 웨어이다. 첫 번째로 개발한 3D게임이다. 슈퍼 패미컴으로 처음 발매되었을 때부터 3D 그래픽을 갖추었으므로 DS용 역시 3D를 적용했다. 이전작인 어설트보다 그래픽이 떨어지지만 최초로 DS용이 탄생함에 중점을 두고있다. 게임의 캐릭터들의 원본 디자인은 이마무라 타카야가 하였고, 음악 제작은 히라사와 하지메가 하였다. 전에 '스타폭스'로 성공하게 되어서 스타폭스 시리즈는 닌텐도의 메이저 프랜차이즈의 하나가 되었고 후엔 대난투 DX와 X에까지 폭스(대난투부터)와 팔코(DX부터), 울프(X에만)가 등장하였다.
게임 특징
기존의 슈팅 방식에 더불어 시뮬레이션의 요소도 추가된 것이 참신.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지만, 멀티 엔딩의 도입과 진행 루트에 따른 스테이지가 기존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좋았던 점.
조작 방식
DS Lite 본체의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방향 전환이 가능.
특수 기능
롤링:스크린을 좌우로 슬라이드. 적의 장거리무기(노멀 레이저, 링 레이저 등)를 반사해 내는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다.
부스터:스크린에 표시되는 화살표 모양의 LED중 초록색과 같은 반(스크린의 상부분)을 더블터치. 이동속도 증가.
브레이크:마찬가지로 하부분을 더블터치. 앵글러의 본 기체와 싸울때 빨려들지 않기 위해서 주로 사용.
필살기
공격은 모든 키를 사용하며 한번에 3발씩 레이저가 발사된다.
꾹 누르고 있으면 락온(Lock-on)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는데 적이 붉은색 타겟에 잡히면 과녁이 설정되고 오래 누를수록 강도가 강해진다.(MAX라는 문구가 표기되거나 마름모 모양이 되었을 때 제외) 키를 떼면 뭉쳐진 빔을 발사하는데 간혹 실패하기도 하나 편리한 기능 중의 하나.
스마트 봄의 경우는 화면 우측에 B라고 적힌 원을 레이다에 끌어다가 놓으면 사용 가능. 취소의 경우 다시 슬롯에 드래그.
처음 시작하면 맵과 유격기, 적기 등이 표시되는데 터치펜으로 기체를 원하는 곳까지 드래그 하면 예정 항로가 표시되고 A를 누르면 라운드 캡슐이 표시된다. 이를 터치하면 항로대로 기체가 움직이며 적기는 항로를 발견하면 기체를 추적한다.(이 충돌로 적기 제거) 적기가 그레이트폭스에 도달하면 게임은 끝나나 간혹 맵에 아이템이 표시되므로 잘 활용해 보자.
기타
적기를 제외한 적은 아래와 같은 기능으로 공격이 가능.
미사일 발사대:미사일을 발사하며 미사일이 떨어지면 그냥 에너미 인포메이션으로 변한다.
에너미 마더쉽:적의 본거지. 적의 전함이 인포메이션을 공격하므로 레이다에 크게 표시되는 적을 모두 제거하고 표시되는 비콘에 롤링을 하며 모두 통과하면 격파 성공(비콘의 정중앙을 통과하면 제한시간 2초 추가).
미사일: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며 유격기로만 격파가 가능하다. 비콘을 놓치지 않고 통과하면서 미사일을 공격하면 격파 성공.(락을 건 상태로 비콘을 통과하면 제한시간 2초 추가)
아이템
항로를 표시하는 맵이나 플레이 도중 출현한다. 근접한 아이템은 롤링으로 얻기 가능.
에너미 코어:특정 타겟(적기)을 부술때만 등장하는 아이템. 표시된 개수를 모두 모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코인:스코어 박스가 100단위(100, 200, 300...)가 되도록 격파한 적에서 나오는 아이템. 모을 때마다 실드와 시간이 회복되며 10개를 모두 모으면 1up.
연료 셀:25초를 추가해 줌.
미사일 캡슐:항로 중에만 표시. 그레이트 폭스가 보유할 수 있는 미사일을 1개 늘려준다. 미사일은 그레이트 폭스를 타겟에 드래그 해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