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키드 3D: 게임 오버
《스파이 키드 3D: 게임 오버》(영어: Spy Kids 3-D: Game Over)는 2003년 개봉한 미국의 첩보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연출, 각본, 촬영, 편집, 음악, 제작을 맡았다. 《스파이 키드 2: 잃어버린 꿈들의 섬》(2002)의 속편이며, 스파이 키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칼라 구지노, 알렉사 베이가, 대릴 서바라, 리카르도 몬탈반, 홀랜드 테일러, 마이크 저지, 치치 매린, 실베스터 스탤론 등이 출연하였다. 글렌 파월의 첫 영화 출연작이다.[2]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3] 스파이 키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박스 오피스 실적을 기록하였다. 후속작 《스파이 키드 4: 올 더 타임 인 더 월드》(2011)로 이어진다. 줄거리전편으로부터 1년 뒤. OSS에서 은퇴한 주니는 사립 탐정으로 일하던 중 전 OSS 국장이며 현 대통령인 데블린으로부터 누나 카먼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OSS로 복귀한 주니는 카먼이 가상 현실 기반 비디오 게임 "게임 오버" 세계 안에 붙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OSS 정보제공자 토이메이커는 가상 공간에 감금된 상태에서 전 세계 유소년의 정신을 조종하려는 목적에서 게임 오버를 만들었다. 카먼은 홀로 게임 오버 속에 잠입했지만 4단계에서 막히면서 그대로 게임에 매여서 꼼짝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제 주니는 직접 게임 오버 세계에 들어가 최종 단계까지 나아가 카먼을 구출하고 게임을 종료시켜야 한다. 게임을 깨지 못한다면 주니 역시 영원히 게임 안에 갇히게 될 것이다. 출연
우리말 녹음SBS 성우진 (2008년 3월 1일)
각주
외부 링크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