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름방송네트워크는 대한민국의 경기도성남시의 케이블 TV 사업자이다. 1997년 설립되었으며, 디지털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채널 0번과 직사채널 100번을 직접 송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지역채널 프로그램은 ABN뉴스프로그램, 예능프로그램, 시사교양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해마다 다큐멘터리와 지역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연혁
1997년 7월 21일 (주)한국케이블TV 성남방송 설립
2001년 4월 (주)아름방송 네트워크로 상호 변경
2002년 1월 사옥 이전(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3-3)
2003년 3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실시
2005년 10월 방송 가입자 30만 돌파
2005년 12월 분당구 전지역 자체관로 구축
2005년 12월 별정통신 2호 사업자격 획득
2006년 6월 디지털 방송시스템 구축완료
2006년 6월 방송 가입자 33만, 인터넷 가입자 7만돌파
2006년 7월 기간통신사업자 자격 획득
2006년 7월 디지털방송 상용서비스 실시
2007년 4월 시사주간지 'ABN Weekly' 창간
2007년 8월 ABN 홈페이지 전면 개편
2007년 9월 성남상공회의소와 MOU체결
2007년 9월 '학교자랑 솜씨자랑' 수상작품집 발간
2007년 10월 박상영 대표이사 취임
2007년 12월 제1회 아름방송배 골프대회
2008년 1월 인터넷 100메가 서비스 상용화 실시
2008년 1월 성남소재 초·중학교 결식 학생 3억 5천만원 지원
2008년 3월 성남시와 BIS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로 및 회선제공에 대한 계약체결
2009년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정,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2009년 4월 한국일보 주최 제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수상
2009년 5월 10일 제1회 탄천사랑 아름방송 걷기대회 개최
2009년 6월 아름방송, 성남교육청과 성남어린이 영어기자단 발족
2009년 7월 13일 제2회 아름방송배 아마추어 자선 골프대회
2009년 9월 제1회 패밀리락 페스티벌
2009년 12월 이웃돕기 성금모금 방송 '희망2010 무한감동 특별생방송' 주관 및 생중계
ABN 아름방송이 2011년 12월 종합편성채널 개국 당시 SBS CNBC, KBS 프라임(현재는 KBS W가 이 대열에 사용중), MBC 라이프(현 MBC ON)를 일방적으로 제외하던 당시 KT가 아름방송을 상대로 행정처분 소송을 걸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이의제기를 신청한 것으로 발단하였다. 그러나 KBS Prime, SBS CNBC, MBC 라이프의 채널 복구를 무시하면 지상파 계열 케이블 송출을 모두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는 통보까지도 있었다. 사건이 발단되었던 결과, 2012년 1월 13일자로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에 SBS 계열 PP 4개 채널과 공익채널에서 탈락된 한국직업방송의 송출 중단(대체 채널은 홈스토리, 생활건강TV, 북TV[1], 드라마큐브, 육아방송)을 카드로 꺼내는 벌칙이 적용되었다.[2] 하지만 2015년 정기 채널 개편이 이루어질 때 아날로그 CATV를 기준으로 SBS의 계열 케이블 채널 5개가 공영홈쇼핑인 아임쇼핑의 신설과 함께 부활되었으며, 그 외에도 펀TV, 큐브TV, 트렌디도 신설되어 SBS 계열 PP의 송출 재개가 결정되었다.[3] 따라서 아름방송과 SBS 계열 PP간 채널 분쟁은 3년 반 가까이 지속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만큼 3년 반에 걸친 공백기를 거친 흑역사도 있었다. 가장 최근에 있는 논란 건은 SPOTV 계열 채널의 송출 중단이 대표적이다.
↑북TV는 2012년 당시 ABN이 59번을 통해 송출되었던 SBS E!의 송출이 급거 중단되었던 당시 배정된 PP였지만, 2013년 장애인 복지채널 의무 송출에 따라 복지TV로 자리가 바뀐 상태이다.
↑ABN에서는 당시 KBS, MBC 계열 PP와의 협상은 어느 정도 보장되었지만 송출 중지 대상 채널을 SBS/KNN 계열 PP로만 한정되었던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한국직업방송의 경우 2012년 당시 공익채널에서 탈락하였지만 2013년 장애우 복지채널 도입에 따라 다시 지정되었다. 또한 송출이 갑자기 중단되었던 SBS E!는 SBS FunE로 채널명이 이미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