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마린 (영화)
《아쿠아마린》(영어: Aquamarine)은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작된 엘리자베스 앨런 감독의 2006년 10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앨리스 호프먼이 2001년에 펴낸 동명 소설에 느슨하게 기초하였다. 에마 로버츠, 조조, 세라 팩스턴 등이 출연하였고, 수전 카트소니스가 제작하였다. 이 영화는 2006년 3월 3일 미국에서 20세기 폭스에 의해 개봉되었다. 에마 로버츠가 2007년 제28회 젊은 예술가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줄거리절친 클레어와 헤일리는 탬파 근처 베이브리지 작은 마을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다. 두 소녀는 헤일리가 해양 생물학자 어머니를 따라 오스트레일리아로 가게 되어 곧 헤어져야 하는 현실을 힘들어한다. 어느 날 밤 비바람이 심하게 풀자 둘은 장난 반 진심 반으로 허리케인의 신에게 기적이 일어나 헤일리 어머니가 마음을 바꾸게 해달라고 빈다. 다음 날 둘은 인근 수영장에서 폭풍에 밀려온 인어 아콰마린을 발견한다. 아콰마린은 낮 동안에는 꼬리를 다리로 바꿀 수 있지만 몸에 물이 닿거나 해가 지면 다시 인어로 돌아간다. 아콰마린은 아버지가 강요하는 중매결혼을 피해 가출했으며, 약혼을 깨려면 3일 안에 아버지에게 진정한 사랑이 존재함을 증명해야만 한다. 아콰마린이 노리는 건 다름 아닌 클레어와 헤일리가 오래 짝사랑해온 인명 구조원 레이먼드. 이 때문에 두 소녀는 도와주기를 망설인다. 하지만 인어를 도우면 소원이 하나 이루어진다는 얘기에 헤일리가 이민을 가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기 위해 아콰마린을 돕기로 한다. 하지만 기상학자의 딸 서실리아가 훼방을 놓으려고 하는데... 출연진
기타 제작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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