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막툼 국제공항
알막툼 국제공항(아랍어: مطار آل مكتوم الدولي, 영어: 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 또는 두바이 월드 센트럴 국제공항(영어: Dubai World Central International Airport)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제벨알리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두바이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37 km 떨어져 있다. 이 공항은 현재 중동 지역의 대표 허브 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의 보조 공항에 불과하지만,[1] 두바이 국제공항의 2배에 이르는 여객을 처리하는 신공항을 목표로 하여 활주로의 동쪽으로 확장 건설 중에 있다. 이 공항은 주로 화물 노선을 취항한다. 두바이 에어쇼때 이 공항을 이용한다. 역사알막툼 국제공항은 2016년 기준으로 여객수 세계 3위[2]인 두바이 국제공항의 기능과 교통량을 이전하기 위해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45 km 떨어져 있는 곳에 건설된 신공항으로, 2010년 6월 27일에 개항하였다. 2030년까지 5본의 활주로와 연간 1억6천만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 당초에는 2017년에 두바이 국제공항의 허브(환승 거점) 기능을 넘겨받아 본격적으로 개항하려고 하였으나, 두바이 정부가 2009년 11월 25일에 국영개발기업인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채무 지불 유예)을 선언하면서 이러한 계획은 2020년대 중반으로 10년 가까이 미루어졌다.[3] 이 공항은 2010년에 활주로 1본으로 개항한 후 3년 넘게 화물 노선만 운영하였으며,[4] 2013년 10월 26일부터 주로 저비용항공사와 단거리 노선 여객기가 운항하고 있다. 운항 노선국제선
화물 노선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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