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 1984년1월 17일 ~ )는 대한민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네치아도 미라노 출신의 방송인이다.
생애
베네치아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래 지난날 한때 베네치아 시의 구 시가지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가 결국 일가족과 함께 미라노로 이사하여 미라노에서 유년기를 비롯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형제로는 남동생 스테파노와 리카르도가 있다.
6세 때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21살까지 세리에 D 축구 선수였다가 레가 프로로 팀이 승격할 확률이 없다고 판단하여 축구를 그만두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교 동아시아문화학 중어중문학 전공을 공부하였으며, 대학생 시절에 1년 간 중국의 다롄 외국어 대학교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를 했다. 거기서 지금의 한국인 아내를 만났다. 이탈리아에서 대학교를 나온 후 대한민국에 들어와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2년 후인 2010년에는 강원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같은 해 한국조세연구원에서 대외 협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학회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 2013년에는 이탈리아의 맥주 회사인 SAB 밀러에서 일하며, 대한민국에 이탈리아 맥주를 론칭하는 일도 담당했다. 2013년부터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의 이사회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또 2013년 8월에 피아트 크라이슬러에 입사한 후, 회사에서 딜러 및 전시장 영업 사원을 관리하는 직무를 맡았다. 현재는 회사를 퇴사하고 방송인이자 사회적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이탈리아의 맥주 브랜드인 페로니의 홍보 대사를 하였다.[1] 좋아하는 축구팀은 유벤투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