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브로턴
알프레드 데이비스 데본셔 브로턴 경(Sir Alfred Davies Devonsher Broughton, 1902년 10월 18일 ~ 1979년 4월 2일)은 영국의 노동당 정치인이자 의사로, 1949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배틀리 및 몰리의 하원의원이었다. 배경알프레드 데이비스 데본셔 브로턴은 1902년에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수십 년 동안 배틀리에서 의사로 활동했다.[1] 그는 로살 학교, 다우닝 칼리지, 케임브리지, 그리고 런던 병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가족의 발자취를 따라 배틀리에서 일반의로서 경력을 쌓았다.[1]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민방위와 영국 왕립 공군의 의료 부문에서 일했다. 그는 1946년부터 1949년까지 배틀리 시의회 의원이었다.[1] 브로턴은 두 번 결혼했으며 첫 결혼에서 두 자녀를 두었다.[2] 의회 경력브로턴은 1949년 보궐선거부터 배틀리 및 몰리의 하원의원으로 재직했다.[2] 1960년에는 야당의 원내총무직을 맡았다.[2] 그러나 1970년대 내내 브로턴의 건강은 기관지염으로 인해 악화되었고,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요크셔의 병원에서 보냈다.[2] 노동당 정부의 과반수 상실로 인해 그의 치료는 자주 중단되었고, 그는 중요한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하여 '고개를 끄덕여 통과'하는 방식으로 투표해야 했다.[3]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고려했지만, 당내 일부 인사들이 노동당이 보궐선거에서 의석을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브로턴은 결국 사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3][2] 1979년 불신임 투표와 사망1979년 3월 28일, 정부는 불신임 투표에 직면했는데, 이때 브로턴은 배틀리 자택에서 위독한 상태였다.[2] 브로턴의 주치의들은 그를 매우 염려하여 여행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브로턴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았지만, 여전히 정부와 함께 투표하기 위해 기꺼이 오려고 했다.[3] 그러나 부원내총무 월터 해리슨은 제임스 캘러헌 총리의 동의를 얻어 그에게 그렇게 요청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정했다. 구급차 이동 중에 그가 사망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3] 정부는 한 표 차이로 패배했다. 만약 브로턴이 참석했다면, 하원 의장 조지 토마스가 데니슨 의장 규칙에 따라 현상 유지를 지지하며 동률을 깼을 것이므로, 정부는 살아남았을 것이다. 브로턴은 닷새 후 7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3] 대중문화2009년 6월 8일, 브로턴과 1979년 불신임 투표에 대한 오후 연극 'How Are You Feeling, Alf?'가 BBC 라디오 4에서 방영되었다. 이 연극은 제임스 그레이엄이 썼고, 데이비드 라이얼이 브로턴 역을, 말콤 티어니가 제임스 캘러헌 역을 맡았다.[4] 3년 후 그레이엄은 내셔널 시어터에서 처음 상연된 이 집이라는 연극을 썼는데, 이는 1970년대의 정치 상황을 확장시킨 것으로 브로턴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브로턴은 ITV 스튜디오 TV 프로그램 유토피아 (2013년 드라마)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도 투표를 좌우하려는 음모의 일부로 언급된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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