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리 경(영어: Sir[2] Andy Murray, OBE[3], 1987년5월 15일~)은 영국스코틀랜드의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4] 2013, 2016년 윔블던 우승자이다. 2009년 8월에 당시 영국의 역대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인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2013년의 윔블던 단식 우승은 77년만의 영국인 우승 기록이었다. 2016년 11월 7일, 세계 단식 랭킹 1위에 올랐다.[1]
앤디 머리는 하드 코트와 같은 빠른 코트에 능숙하며,[9] 2008년에는 클레이 코트 대회 성적 또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집중적인 훈련을 했다고 알려졌다.[10] 그는 개인 피트니스 전문가 팀과 함께 훈련하며,[11] 그의 코치는 이반 렌들과 제이미 델가도(Jamie Delgado)이다.[1] 한 때 안드레 애거시와 앤디 로딕의 코치를 맡았던 브래드 길버트(Brad Gilbert)를 코치로 영입하기도 했었다.
그의 형인 제이미 머리 또한 테니스 선수로, 2016년 4월 4일 세계 복식 랭킹 1위에 올랐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