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홀즈워스
![]() 앨런 홀즈워스(Allan Holdsworth, 1946년 8월 6일 ~ 2017년 4월 15일)는 영국 출신 미국의 기타리스트이다. 주로 락, 재즈 퓨전계에서 활약. 탁월한 기교를 가지고 개성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약력영국 웨스트 요크셔 출신으로 음악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첫번째 악기는 색소폰과 클라리넷이고, 17세부터 기타를 연주했다. 1969년 이긴바텀의 기타리스트 및 리드보컬로 데뷔하였다. 그 후 이안 카의 누클레우스, 템페스트, 소프트 머신, 뉴 토니 윌리엄스 라이프 타임, 공 같은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록의 밴드에서 활동하여 명성을 얻었다. 1978년에는 프로그레시브계의 거물이 모인 U.K. 앨범에 참가했다. 하지만 음악적 방향성의 차이로, 빌 브루포드와 함께 탈퇴하고 브루포드를 결성했지만 한장의 앨범을 내고 탈퇴한다. 1980년대에는 레코드 회사와 계약할 수 없는 시기가 이어졌지만 자체 제작으로 I.O.U.를 발표한 뒤 그의 열렬한 팬인 에디 반 헤일런의 도움을 받아 Road Games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순조롭게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음악적으로는 재즈 퓨전으로 분류되지만 수많은 기타리스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고도의 기교를 충분히 발휘해 오늘까지 장르에 관계 없이 음악가, 뮤지션으로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2003년에는 소프트 웍스(소프트 머신의 전 멤버에 의한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솔로로 활동뿐 아니라, 테리 보지오, 토니 레빈, 팻 마스텔로토와 함께 투어를 하였다. 2009년 차기작이 스티브 바이의 레이블인 페이버드 내이션스에서 발매될 것을 암시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연주 스타일코드 연주 때 큰 손과 긴 손가락으로 현을 누르는 특유의 넓은 스트레칭을 이용한 코드 보이싱은 그의 전매 특허이다. 이는 그가 재즈 기타의 복잡한 코드를 카피할 때, 그의 해석에서 피아노 보이싱으로 현을 누른 것이 계기였다고 한다. 그것은 어린 시절부터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치는 피아노 코드 소리에 감동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에디 반 헤일런이 라이트 핸드 주법을 시작한 것은 홀즈워스의 곡을 복사할 때 왼손의 손가락이 닿지 않는 소리를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처리한 것이 계기였다고 알려져 있다. 인접한 줄로 이동이 적은 것도 특징으로, 이 기술은 스키핑으로 불린다. 1980년대의 테크니컬 기타리스트 붐 이후 이 기법은 공식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이 기술을 거의 그 활동 초기부터 이용해 있었던 것 같다. 또 최대한 피킹 소리를 내지 않고 레가토로 연주하는 것도 특징의 하나로, 그의 독특한 투명감이나 부유감을 자아낸다. 코드나 아르페지오를 핑거 피킹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핑거링에서 대응할 수 없는 범위의 음계 이동 등에서는 간혹 태핑을 실시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 손으로 두 소리를 내성 태핑 코드를 울린 후에 오른손의 태핑으로 멜로디를 거듭한다는 기술을 보인다. 포지션도 자주 바꾼다. 레가토를 위주로 연주하면서 스키핑, 포지션 체인지나 복잡한 스케일링, 아르페지오 등의 편성으로, 단순히 눈으로 본다고 해서 일률적으로 해독 불가능한 연주를 전개하고 있다. 비브라토는 락 계열 기타리스트들이 많은 프렛과 평행으로 줄을 흔드는 강력한 것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클래식 기타와 같이 줄과 평행으로 비브라토를 가하고 있다. 아밍에 의한 비브라토는 스타인버그의 트랜스트렘의 암을 짧게 자른 것(가장 짧은 것이 4cm정도)을 쓰고 오른손으로 미묘한 뉘앙스의 비브라토를 가하고 있다. 때때로 암을 뒤로 돌려 누르고 비브라토를 걸기도 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판상의 운지의 이미지에서 새로운 음계를 발상한다"고 말한 적이 있고 이는 그의 음악적 발상의 특징과 독자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 새로운 스케일의 착상을 얻지 못한 경우 카드에 메모를 쓰는 듯하고, 이 카드의 스톡은 방대한 것 같다. 후레이징으로는 수학적 방법을 사용하고, 핑거링 패턴을 시각적으로 조립한다. 디스코그래피밴드
솔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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