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장![]() 야구 경기장(野球競技場)은 구기 종목인 야구 경기를 하기 위한 경기장으로서 야구 경기를 진행하는 필드와 필드를 둘러싼 관중석으로 이뤄진 스포츠 건축물이다. 흔히 "야구장(野球場)"이라고 불리며 다른 구기 종목 경기장과 같이 줄여서 "구장(球場)"이라고도 부른다. 구성필드![]() 경기가 진행되는 공간인 야구 필드 (Baseball Field)는 내야 (Infield)와 외야 (Outfield)로 이루어지며, 홈을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되어 있다. 내야는 네 개의 베이스 (Base)를 꼭짓점으로 한 다이아몬드 형태로 되어 있고, 외야는 내야를 벗어나 부채꼴의 원형 테두리까지 잔디밭으로 된 곳이다.
덕아웃덕아웃 (Dugout)은 내야 파울 라인 바깥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서 경기하는 동안 양 팀이 각각 머무는 장소이다. 관중석보통 대형 야구장의 경우 내야 관중석은 복층으로 되어 있고, 외야 관중석은 내야보다 적은 층으로 되어 있다. 소형 야구장의 경우 외야 관중석이 없기도 하다. 유형목재 구장![]() 최초의 프로 야구 경기장은 목재 플랫폼에 좌석이 설치된 목재 야구장이었다. 목재 야구장이긴 했으나, 실제로는 구조 보강을 위해 철골을 썼다. 일부 야구장은 경사가 있는 좌석을 설치했고, 그 위 에 평평한 지붕을 설치했다. 외야와 관중석 사이에는 벽이나 광고가 붙은 펜스가 있었다. 목재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분해하기도 쉬운 재료였다. 하지만, 야구 인기가 많아질수록 목재 구장의 단점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야구장대한민국 최초의 야구장은 동대문 야구장이다. 1905년 동대문 야구장이 있던 공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야구 경기가 열렸다. 1925년 경성운동장이 완공되면서 야구장도 함께 완공됐다. 1963년 제5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이 우승하면서 박정희 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서울운동장(동대문 야구장)에 조명 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하면서 야간 경기가 가능해졌다. 이 후 동대문 운동장은 아마 야구의 중심지가 됐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가 시작되면서 MBC 청룡과 OB 베어스가 잠실야구장을 사용하게됐고, 동대문 야구장은 아마추어 전용 구장으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야구장의 수익성 문제로 2007년 12월 철거됐다. 현재는 DDP가 옛 동대문 야구장 자리에 들어섰다.[1] 같이 보기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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