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저기압 이름의 목록

열대 저기압과 아열대 저기압은 장기성을 띄므로 예보와 대비를 위해 이름을 붙이는 정책이 있다. 다음은 그 열대 저기압 이름의 목록이다.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태풍)은 일본 기상청 산하 도쿄 지역특별기상센터가 이름을 붙인다. 140개의 이름을 돌아가며 붙이는데, 이는 WMO 태풍 위원회의 14개 참여기관이 10개씩 제안한 것으로 국가명을 기준으로 로마자 순으로 돌아가며 붙인다. 총 140개의 이름들은 28개씩 5개 조로 나뉘어 1조부터 5조까지 순환되면서 사용된다. 하지만, 회원국에게 아주 심각한 피해를 입힌 태풍의 이름은 영구 제명되고 새로운 태풍이름으로 교체된다.^[1] 그러나 일본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태풍의 이름보다 매년 1월 1일 이후, 가장 빨리 발생한 태풍을 제1호로 하여 이후 태풍의 발생 순서에 번호를 붙인 것을 우선하여 부르고 있다.

다음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에 부여하는 140개의 명칭이다.^[2] 로마자 이름은 WMO 태풍 위원회의 14개 참여기관이 10개씩 제출한 것이다.

다음은 제명된 태풍 이름의 목록이다.

필리핀에 영향을 준 열대 저기압의 경우 필리핀 기상청(Philippine Atmospheric, Geophysical and Astronomical Services Administration)에서 따로 이름을 붙인다.^[3]

북중태평양의 열대 저기압(허리케인)은 하와이 호놀룰루의 중앙 태평양 허리케인 센터에서 이름을 붙인다.^[4] 북서태평양과 같이 이름 목록은 번갈아가면서 쓰인다.

북동태평양의 열대 저기압(허리케인)은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가 이름을 붙인다.^[5] 해마다 24개의 이름으로 된 목록에서 이름을 가져온다. 허리케인 이름의 목록은 6개가 있는데, 각각 Q · U를 제외한 로마자를 머릿글자로 한다.

북대서양 열대 저기압(허리케인)의 이름은 북동태평양과 같은 방식으로 이름이 붙지만, 다음 목록의 이름으로 허리케인에 이름을 붙인다. 한국어 표기는 국립국어원이 정한 표기이다.

다음은 2004년 중반부터 쓰기 시작한 목록이다.^[15] 이 이름은 순차적으로 한 번씩밖에 쓰이지 않는다. 다음 굵은 글씨는 이미 쓰인 이름들이다. 그리고 마하센(Mahasen)은 인도의 신의 이름이므로 분쟁이 일어나 비야루(Viyaru)로 재명명하였다. 그리고 스리랑카에서 제출한 이름 일부분에서 인도 또는 다른 인도양에 위치하는 나라에서 신이나 다른 중요한 물건등 이름때문에 논란이 빛어저 스리랑카에서 제출한 이름이 쓰인 것말고 모두다 다 삭제하고 다른 이름으로 대체하였다.^{[출처 필요]}

오스트레일리아 주변의 열대 저기압은 형성된 바다의 경도에 따라 2008년까지 이름을 따로 지었는데, 서부 · 북부 · 동부가 그것이었다. 그러나 2008년과 2009년부터는 합쳐서 새로운 이름 목록을 만들었다.^[16]

남대서양의 열대 저기압은 잘 발생하지 않아, 예전에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열대 저기압이 자주 관측되기 시작하여 브라질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남대서양에서 발생하는 (아)열대 저기압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17]

참고로 2004년에 남대서양에서 열대 저기압이 발생했을 때,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Santa Catarina)의 명칭을 따서 카타리나(Catarina)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이는 정식 명칭이 아니다.

Arani

Bapo

Cari

Deni

Eçaí

Guará

Iba

Jaguar

Kamby

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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