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Andersson: 위키미디어 스웨덴의 Executive Director로서 위키미디어 스웨덴의 활동과 어떻게 위키마니아를 조직했는지에 대헤사 소개했습니다.
Eric Luth: Conference Director로서 컨퍼런스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Michael Peter Edson: UN Live Museum의 공동 창립자 겸 부국장: 환영 키노트로서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눈치게임로 위키마니아에 참석한 전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SDG를 얼마나 실천할 수 있는지 서로 소통하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키미디어 운동을 통해서 어떠한 SDG Goal을 충족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후 세션
Introductory panel to the Growth Space: Challenges and approaches to Community Growth
간단하게 패널들과 함께 좌담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Women in RED: 패널중 한분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24개의 언어로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서 얻을 점은 각각의 커뮤니티마다 다른 방식, 문화가 있기 때문에 각 커뮤니티가 그들만의 방법을 찾아서 초보자를 대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필요성이 있음. 또한 SNS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었음
새 사용자들은 사람대 사람으로 서로 교류하면서 도움을 해 줄 필요가 있음
지역 지부나 유저그룹의 도움이 필요한 내용, 우리의 경우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가 그러한 활동을 하고 있고, 더 친근하고 환영하는 분위기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What we know about newcomers and how to nurture them
바로 위 세션에서 이어져서 Wikimedia Growth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작년 위키마니아에서도 발표한 내용입니다만, 한국어 위키백과등 5개의 중규모 위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새 사용자 관련 프로젝트입니다.
신입 사용자의 소수 (5~6%)만이 계속해서 편집을 하며, 첫날 새 사용자에 대한 도움이 성공해야 합니다. 이는 첫 경험이 향후 위키편집을 할지 도움이 될지 말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절반은 편집을 하다가 저장을 할지 망설이다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40%의 새 사용자가 자기 사용자 문서에 방문한다는 점입니다.
현재까지 Welcome Survey와 Help panel(시각편집기 및 사용자 문서)라는 기능이 한국어와 체코어 위키백과서 시범 운영중이고 멘토 시스템도 그 일환입니다. 1:1 멘토 시스템의 경우 질문방 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열정페이로 진행되면 효율이 일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제기되었고 그래서 레비님이 재단 엠베서더로 고용되어 있습니다.
오픈채팅방에 실시간으로 내용을 공유하면서 발견한 문제는 2017년 위키컨퍼런스 서울서 레비님이 발표를 한 내용임에도 커뮤니티에 상기가 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담당자한테 의견을 준 사항은 우리 커뮤니티가 이러한 활동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일반 사용자들이 냉정하게 대한다는 점(사관만 봐도;;)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새 사용자는 두 부류로 나누어디는데 광고나 특정 인물을 홍보하러 온 사람이 반 그리고 미숙한 편집을 한 사람이 반이라고 언급하면서 일단 후자의 경우 무작정 삭제하기 보다는 다른 활동 (안내 등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Make people care: using SDGs to talk about Free Knowledge
사실은 위키미디어 독일지부서 준비한 스토리텔링 관련 워크숍이였습니다. SDG가 우리 위키미디어 운동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 있는지 (주로 4,5,10,16,17번)이 위키랑 연관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 관련해서 만들어 보긴 했는데, 저는 생각나는게 없어서 다른 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진행했습니다.
The difficulties of Wikipedias in languages that are not taught in school
소수 민족 언어에 위키백과에 대한 세션입니다. 두 언어에 대해서 예시를 제시하면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요루바어 위키백과를 제시했습니다. 3만여개의 문서와 40여명의 활동적인 사용자가 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교육 수준이 부족해서 위키백과에 기여할줄 모르거나 어려운 환경에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또한 소수 언어에 대한 위키백과가 있다는 점을 모르기도 합니다. 또한 교육의 부족으로 인해 지역의 언어를 어떻게 Proper하게 작성하는지 모르기도 합니다.
Twi : 가나 지역의 소수 언어에 대한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번역 에이터톤을 진행해서 Twi언어에 대해서 질이 좋은 문서를 양산하기 위한 에디터톤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참여자중 한명이 위키백과를 집에서 편집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언어로 작성된 자료가 부족한 관계로 Referencing을 하기 영어 위키백과보다 상당히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한국어도 출처 부족시 영어로 된 각주를 사용하긴 하죠).
해결책:
그 언어에 대한 위키백과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야함.
유저그룹 및 지부 -> 쉽게 재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음.
원활한 편집 환경을 가질수 있도록 지원.
사람들에게 위키백과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좋은 사례라 볼수 있으나 다만 토론에서 제기된 의견을 들어봤을때 이 사례들을 모든 케이스에 적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음.
Mental Health a case study for the Wikimedia Movement
정신 건강에 위협하는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도 최근에 관련 사건을 겪었기도 했죠.
Point that brought: How do we make our self safe?
해결책으로 제시된 내용:
커뮤니티 내에서 서로 정신 건강과 관련해서 교육하고 인지시킬 필요가 있음.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에서도 그러한 도움을 해줄 수 있도록 관련된 교육및 Help-line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Support Group: 문제가 생겼을때 서로 도움을 주는 그런 그룹이 있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100%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봐야 하겠습니다.
Redefining Safety: Addressing the unregistered concerns
위 세션에서 바로 이어진 세션입니다.
로컬 정책/지침이나 법률에 대한 지식/이해도가 부족한 사람들이 있음. (ex Friendly Space Policy 존재 유무 혹은 이 정책의 이해도가 부족한 사람들이 많음)
문제를 겪으면서 위키미디어를 떠나는 사람들이 존재.
발표자 자신의 경험과 본인이 거주하는 인도지역의 사례를 소개함.
심리적인 도움이 필요하고, 왜 Safety Place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해결책으로 제시됨. 또한 이것은 인도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화가 있지만, 이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에 참가자들이 공감하였습니다.
오후 세션
Research Sessions
오후 세션에서는 위키백과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를 3개 들었습니다.
Understanding content moderation on English Wikipedia - 위키백과 내에서 Harmful Speech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해야할지에 대한 리서치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Sockpuppet detection in the English Wikipedia (메타 페이지) - 다중 계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어 위키백과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이지만 다중 계정을 잡는지 관련해서 패턴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데, 남일 같지 않더군요. 문제는 어떻게 반달 전에 예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해결책으로 Use public data and surface suspicious accounts to checkuser for verification soon as possible를 제시했습니다.
Despite the ban: doing good work anonymously on Wikipedia - 토어 클라이언트와 위키백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상외의 주제라서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Do we need a global dispute resolution committee?
바로 위 Research 세션하고 겹치는 관계로, 시작하고 20분 정도 뒤에 뒷북으로 참석했습니다.
사무장 두분이 발표한 내용으로 소규모 위키나 다른 프로젝트간의 의견 충돌(Conflict)를 어떻게 대응을 하고 어떻게 해결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Global-level에서 Conflict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해결책들을 참여자들이 토론하고면서 제시했습니다.
After Flow: A new direction for improving talk pages
토론 페이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Growth팀이 어떤 개선점을 만들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략 6년전에 도입한 멘션/핑기능의 경우 토론 페이지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의 사전 활동의 일환중 하나라고 합니다.
토론 보존에 대한 내용: 어떤 위키에서는 복사/붙여넣기를 통한 보존을 하고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역사를 보존하는 방식(이동)을 사용하는데 그 것에 대한 표준화
아직 Prototype이 나타난 것은 아니므로 사용자들의 의견이 필요로 하다 말씀하였습니다. 한국어 커뮤니티에서도 의견을 많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A more flexible approach to blocking
너 차단 차단 기능에 관한 개선점에 대한 발표입니다.
최대 10개의 특정 페이지 편집을 차단할 수 있게 개선하고, 특정 이름공간에서의 기여 차단, 계정 생성만 차단 등도 개발되었습니다. 현재 이 기능은 2019년에 이탈리아어 위키백과에 시범 도입되었습니다.
부분 차단 도입시 상황이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에 어떻게 우리가 이 기능을 활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입되면 관리자의 차단 권한 사용시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또한 만약 도입이 되면 그에 관해서 정책을 개정해야 하고 그것에 대한 토론이 있어야 합니다. 인터페이스 관리자 사례처럼 토론을 끄는 것보단 나을거 같네요.
이탈리어판 사례: 특정 사용자가 어떤 문서에서 지속적으로 편집 분쟁을 유발시켜서 특정 문서 편집을 무기한 차단한 사례 존재.
독일어 위백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고 우리도 총의 모아서 요청을 하면 이 기능을 시범적으로 추가시켜 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음.
8월 18일 (일)
오전 세션
Wikimedia 2030 - Product & Technology
위키미디어 2030 전략에 관심이 없긴 한데, 류철님이 진행하시는 세션이여서 눈도장 찍을겸 잠시 방문했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솔루션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Discussion with Wikimedia Foundation Policy Team
아래 Hate Speech 괸련 세션을 듣기 위해서 들어왔는데, 당시 진행되고 있어서 참여한 위키미디어 재단의 정책팀과 이야기를 나누는 세션이였습니다, 터키의 위키백과 차단이나 이미 몇차례 있었던 Blackout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Free Speech vs. Hate Speech
Hate Speech: 다른 사람을 불리하게 만들거나 공격하기 위해 하는 발언들을 말함. 즉 악플.
위키미디어 운동의 가치가 그렇든 자유롭게 발언하고 의견을 작성할 자유가 보장되어야만 하지만, Hate Speech가 되서는 안됩니다.
차단이 Hate Speech를 막는 만능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에 대해서 다수의 참여자가 공감했음.
관련하여 토론 시간때 페이스북과 같은 Hate Speech 검출 시스템이 있냐는 의견이 있었고, 저를 포함한 관리자는 편집 필터를 사용해서 Hate Speech를 방지하기 위해 편집 필터를 사용하기도 하나, 이것은 학습형 패턴이 아니기에 패턴을 피해가기 위해 단어를 교모하게 바꾸는 경우 (대우건설 등 다중이들 생각하면 편함)같은 케이스가 존재하기에 100%막기 에는 한계가 있고 관리자의 능력에 따라서 효과가 다를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Code of Conduct: 글로벌적으로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정책을 작성중.
위키미디어 운동도 어떻게 보면 민주적인 사회인데, Hate Speech를 방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알아가야할 필요가 있음.
Enhancing Awareness to the Gender Gap through EDUWiki
각 패널들의 사례와 함께 토론하는 좌담회였습니다만, 세션 내내 졸아서(...) 요약은 생략합니다.
Reviving the wiki in your language
세션중에 실수로 창을 닫아버려 원래 요약했던 내용이 전부 날아갔습니다만 정리하자면, 각 언어 위키백과(혹은 자매 프로젝트)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채워나가는지에 대한 전략으로,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관심이 있어하는 분야부터 편집을 시작하고, 영어판같은 대규모 위키를 포함해서 부족하거나 없는 문서가 존재함. 그것을 커뮤니티에 알리고 주위에 홍보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음. 그리고 이미지는 다른 언어 위백이나 공용에서 찾아서 추가.
맞춤법 교정에 너무 매달릴 필요 없음, 그런 빡빡한 태도가 오히려 사용자를 떠나게 만들 수 있음.
위키백과 뿐만 아니라 자매 프로젝트를 활용하고 채워나가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리를 하고, 오프모임을 조직하고, 다른 언어 위키백과를 사용하는 유저와 교류하고 도움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
오후 세션
Updating the desktop experience for Wikipedia (프로젝트 페이지)
위키백과 및 미디어위키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스킨)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전날 점심시간대 포스터 세션에서 잠시 이야기를 하다가 관련 세션이 있다길래 참석했습니다.
현 기본 스킨인 백터는 2009년-2010년에 출시된 스킨으로 다양한 조사와 개발을 통해 현 시점에서는 오래된 스킨임, 그 이유는 스킨 개발팀이 모바일 버전 개발에 집중했기 때문.
현 스킨이 복잡해 보인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음, 따라서 새 사용자나 검색하는 사람들이 불편하고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닌 것으로 보여짐.
현 단계에서는 아이디어 구상 -> 최초 묵업 정도로만 나온 상태입니다.
사이드바 구조 변경 (숨기기 가능)
모바일 버전과의 연계 (interactive site)
언어 전환의 유용성
해당 세션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관련하여 현 인터페이스에서 개선해야할 점이 무었인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Jimmy Wales: 위키백과 창립자, 2019년 올해의 위키인 발표와 함께 올해도 변함없이 위키마니아 참가 횟수에 따라서 일어나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Katherine Maher: Executive Director of Wikimedia Foundation - 정말 다양한 위키미디어 운동에 관해서 서로를 자축하는 형태의 연설을 했습니다. 우리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가 가장 최근에 지정된 지부로서 우리가 한 활동에 대해서 소개하고 대단하다고 언급하셨습니다 ㅎㅎ.
Wikimania 2020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ESEAP 그룹이 방콕에서 호스트하며 이에 따라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도 이번 위키마니아에 간접적으로 호스팅으로 참여하게 될거 같네요.
교류
모임
Wikidata Meetup
위키데이터 관련 모임으로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데이터 담당자와 미니 좌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Asian - Oceania Meetup
ESEAP Meetup
아시아 지역 사용자들이 모였는데, 소모적인 논의만 계속 오간걸로 기억합니다.
사용자
사:-revi: 사무장이자 이제는 인싸리서 이분을 통해 다른 사용자를 많이 소개받았습니다.
사:Ryuch: 위키미디어 전략과 관련하여 위키마니아에 참석하셨습니다. 따라서 한국어권 사용자는 3분이 참석했습니다.
Wikimedia Growth Team - Pre-conference 부터 지속적으로 세션을 들으면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1:1 맨토링에 참여하라는 권유도 받았습니다.
Olga Vasileva, Alex Hollender - 새로운 위키백과 인터페이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Advance mode가 있다는 사실을 안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