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위키컨퍼런스 서울 2020/3부
아무기여 챌린지의 에디터톤화에 대한 논의
--White.t. 2020년 10월 31일 (토) 16:16 (KST) 위키백과의 일부 수필, 정책의 내용을 개편하는 것에 대한 논의
제가 생각한 것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위키백과의 일부 수필의 내용이나, 정책을 조금 더 개편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수필이나 정책이 악용되는 경우나 사용자들이 자꾸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5년에 백:다른곳 이라는 문서가 있었는데, "위키백과 내에서는 위키백과의 밖에서의 일을 아무렇게나 꺼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내용상으로는 좋지만 이것이 악용되어 한 사용자가 위키백과의 현황과 다른 위키 사이트와의 비교를 하여 위키백과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를 개선시키려고 해도, 위키백과에서는 위키백과에서의 일만 말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위키백과의 등재 기준 장벽을 조금 낮추는 것
두 번째 제안은 위키백과의 등재 기준 장벽을 조금 낮추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올라왔던 위키백과의 문제를 다룬 토론에서도 "한국어 위키백과는 타 언어판에 비해 과하게 딱딱하다"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영어나 일본어판에서 신화의 존재를 설명한 뒤 어떤 책에서는 이렇게 묘사되었고, 어떤 영화에서는 이렇게 등장했고, 어떤 게임에서는 이런 몬스터의 모티브가 되었다 하는 식으로 많이 올라오곤 합니다. 이 문단들은 주로 "이 신화적 존재가 이 정도로 파급력이 컸던 존재다" 하는 뜻에서 적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이런 대중매체 언급조차 꺼려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높은 진입장벽의 또 다른 예로는, 유튜버 관련 정책이 한국어판은 너무 세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인 유튜버 100만 유튜버(다른 말로 골드버튼)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어 화자가 적거든요. 반면 영어권 화자 유튜버가 100만 유튜버가 되는 것은 비교적 자주 있는 일입니다. 저는 기준을 약간 낮춰 30만에서 60만 정도까지는 어떨까 생각해봤거든요. 운동 선수와 같은 기준 역시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운동 선수들의 등재 기준은 매우 널널합니다.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국가대표팀에 들어가서 경기를 뛴 적이 있거나, 야구의 경우 한미일 리그에서 경기를 한 번 이상 나온 적 있는 선수는 문서 등재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세계 선수권이 아니면 절대 등재가 불가능합니다. 저는 기준을 조금 낮추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란여우 (문의/토론) 2020년 10월 31일 (토) 16:08 (K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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